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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자막제작 : Mac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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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신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기는 하지만 지나간 좋은 영화들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하는 의미에서 청춘 코미디물의 걸작(?)이라고 할 '식스틴 캔들스 (Sixteen Candles, 1984)'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본다면 밋밋해 보일 수도 있지만 코미디 영화계의 최고 각본가 겸 감독
이라고 할 '존 휴즈(John Hughes)' 감독의 영화입니다.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비롯, National Lampoon 시리즈, 브랙퍼스트 클럽, 프리티 인 핑크, 자동차 대소동,
내 사랑 컬리 수, 특이하게(?) 제5원소 등 필모그래피를 보시면 코미디계의 스필버그 이상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
'아직은 사랑을 몰라요'라는 촌스러운(?) 한글 제목이 있지만 sixteen candles 라는 낭만적인 제목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의 미국 국민 여동생(?) 쯤 되는 '몰리 링월드'가 주연이고 역시 나름
잘 나가던 '안소니 마이클 홀'이 조연, 그리고 지금은 대단한 스타가 된 '존 쿠삭'과 '조안 쿠삭'이
여기서도 단역으로 동반 출연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언니 결혼식으로 온 가족이 정신이 없어서 가장 소중하다는 열여섯번째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게 되어버린 소녀가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만나기까지의 여러가지 해프닝을 그리고 있습니다.
^^ 기회가 되시는 대로 감상해 보시길...
아휴 80년대는 왜 저렇게 촌스러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