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근본없이 무식하게
토드 브라우닝을 맹종하는 관계로 다가...
그와 론 채니의 고화질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붙잡은 작업이 너무 다른 일과 뒤섞여
이제야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두 작품은 다른 배경에서 매우 유사한
구조와 이야기의 진행 방식을 보여 줍니다.
3각 구도에서 4각 구도로 그들을 쫓는 경찰들!
아무튼...
프리실라 딘, 레이먼드 그리피스
월러스 비어리, 매트 무어 주연의
1 녀 3 남의 4인 구조
토드 브라우닝 감독의
화이트 타이거 백호 입니다.
(영제는 White Tiger 도교의 사신 (四神 사수(四獸) 또는 사상(四象) 이라고도 하는
청룡 (동, 청, 봄) 백호 (서, 백, 가을) 주작 (남, 적, 여름) 현무 (북, 흑, 겨울) 의 백호와는
아무 상관없는, 벵골 호랑이의 백색 돌연변이 역시 상관없는 이 갱 영화의 비열한 악당의 별명 입니다)
두 영화 모두 서로를 전혀 믿지 못하지만
멋지게 잘 어울리는 3인조에게 한 명의 외부인이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어 지며, 그 중 하나는 두뇌를 담당하며
여자 홍일점은 미모에 남자 못지 않은 사악한 캐릭터의 악역을 선 보입니다.
그들의 완벽한 계획은, 서로의 관계 때문에 예기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고...
이 영화에서는 "체스 명인" 이라는 기계 장치 (로봇)을 등장시켜 알파고 와의
두뇌 대결 같은 코미디에 가까운 사기극이 펼쳐 집니다.
(어디 다른 영화에서 많이도 보았음직한 상황이죠...
특히, 서로를 모르고 자란 남매의 복선이 깔려있습니다)
토드 브라우닝 (Tod Browning 1880-1962)
1931 년 드라큘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하기 전에도
그는 항상 남들과 다른 이야기에 몰두했습니다.
DW 그리피스의 인톨러런스 (1921)로 배우로 데뷔한 그는
호러 판타지 미스터리의 명감독이 되었죠!!
PS:
토드 브라우닝의 신봉자 차원에서
오마주로 만든 작업이지만, 나름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으며, 대단히 잘 캐스팅된 배역들 간의
논쟁이 많아 조금은 까다로운 무성영화 였습니다.
(그래도 러닝 타임이 중편에 가깝죠... 바퀴 ㅠㅠ)
릴은 엄청난 오리지날 용량을 컨버팅 했지만
안타깝게도 복원판이 아니라, 블루레이 리먹스
1080 p 라지만 DVD 급에 머뭅니다. 2.57 GB mkv 를
naver 로 일주일 링크 하오니, 다른 브라우닝의
고화질 걸작들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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