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월시 (Raoul Walsh) 감독 작품으로 제임스 캐그니가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험프리 보가트가 주연 못지 않은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았습니다.
"광란의 20년대"라는 한글 제목도 있습니다. 영화 내용은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이 귀국해서 겪는 어려운 경제 현실과
때 맞춰 시행된 금주법을 시대 배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캐그니가 자신을 배신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은 참으로 가슴 저미는 슬픔을 자아냅니다.
처음에는 인터넷 동영상에 있는 자막을 추출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너무 의역이 많고 일부는 오역이 있는 것 같아서 대폭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직접 번역이 한 7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 있고요, 자막 수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즐감하세요.
Criterion, Blu-ray, 크라이테리언, 한글자막, The Roaring Twenties
둘 다 무려 1899년생 동갑으로 만40세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