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특별한 영화는 아니고 명배우 시드니 포이티어가 주연한 1972년 영화인데 이 영화에서 직접 감독까지 했습니다.
시드니 포이티어는 흑인 배우가 전혀 대접을 못 받던 시절에 유일하게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에 주연급으로 활약하던 흑인 배우였지요.
제 개인적으로 데뷔작 '노웨이 아웃' 부터 '흑아' '흑과 백' '들백합' '언제나 마음은 태양' '초대받지 않은 손님' 등의 영화를 꽤 좋아합니다.
'벅 앤 프리처'는 그가 주연한 서부극입니다. 그는 그 전에 '디아블로 요새(악마계곡의 혈투)'에 출연하여 제임스 가너와 공연하기도 했지요.
그는 이 '벅 앤 프리처'로 감독에 데뷔했는데 이후에는 배우보다는 감독으로서 더 욕심을 냈었습니다.
1977년에 출연한 '소망의 메아리(A Piece of the Action) 이후로는 무려 11년간이나 배우로서 공백기를 가졌으니까요.
무려 2004년도에 올라온 자막 이후로 업데이트가 안되어 올립니다.
2004년에 올라온 자막이라서 두 파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하나의 파일로 합쳤습니다.
그 당시라면 DVD 릴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제가 가진 영상이 오히려 싱크가 빠르더군요.
즉 당시 올라온 자막이 놀랍게도 23.976 fps 였던 것이고 제가 올리는 영상이 25,000 fps 인 것입니다. (720p 영상이 25,000 fps 인것 참 보기 드물군요)
그래서 싱크조정도 했고, 매우 오래전 자막 치고는 표현이나 글자수, 문장 나누기가 아주 깔끔합니다. 그건 손댈것이 없엇습니다.
단 이상한 띄어쓰기가 상당히 많아서 그건 조정했습니다. (하나의 명사를 띄어쓰거나 명사뒤에 접미사를 띄어쓴 경우가 많더군요)
불필요한 부호는 다 제거했고요. 대사가 그리 많은 영화는 아닙니다.
개봉도 안된 듣보잡 고전 영화라서 그런지 네이버 영화도 올라와있지 않습니다. 그런 영화가 2004년에 올려졌다는 건 참 놀라운 일이죠.
누군지 참 감사드립니다. 오래전 자막 중 이렇게 문장길이, 문장나누기, 표현 이 매끄러운 경우는 참 보기 드문 경우입니다.
구글 드라이브로 비교적 넉넉한 기간동안 공유하겠습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추카추카 18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