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파솔리니는 카메라와 함께 복음서에 기술된 장소들을 찾는다. 일인칭과 삼인칭을 오가는 내레이션을 직접 들려주며 이 작품을 '영화 편지'라 불렀던 파솔리니는 카메라로 긴 기행문을 쓴다. 사적인 여행 기록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주관과 객관이 혼재하며 열정이 가득한 새로운 증언으로 확대된다.
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파졸리니는 영화 <마태복음>을 위한 현장 답사(로케이션 헌팅)로 진보적인 성직자 돈 안드레아와 함께
복음서의 무대인 팔레스타인을 찾아 이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여러가지 기술적 문제점이 있다는 걸 깨닫고 결국 남부 이탈리아에서 촬영하게 된다
파졸리니가 방문하던 시기는 67년 6일 전쟁 이전으로 당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쪽과 요르단 쪽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