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쟝 삐에르 멜빌 입니다.
그리고 쟝 뽈 벨몽도 인데요 (알렝 때문에 섭섭할것 같아서)
그가 30살에 찍은 이 영화는
감독 쟝 삐에르와
배우 쟝 뽈 모두에게 대표작이 됩니다. (부럽다)
"Le Doul (르 둘)은 모자이고
Le Doulos (르 둘로스)는 모자를 쓴 사람인데
그는 경찰 끄나풀 (밀고자)를 뜻한다" 라는 말로 시작하여
특유의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추리극의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과연, 진짜 밀고자는 누구일까요? (질문이 스포네요)
PS: 호림아님의 자막인데 전체씽크는 약간 늘였지만
3줄, 4줄의 대사와 각각의 씽크 조절
오타와 불어이름 교정이 들어간 5% 수정자막입니다.
선 작업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