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수식이 필요없는
카로와 주네 의 꿈 이야기 입니다.
(꿈을 꾸고 깨서 바로 그것을 보여주려고 영상화 한듯한)
이야기가 있으나 설명이 필요없고
열명이 보면 모두 다른 느낌을 가질
이 영화는 중간쯤 보면 누구나 느낍니다.
"아! 내가 이런 영화를 만들기는 절대 불가능하겠구나" 라고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그들(카로와 주네)의 소중한 선물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입니다.
(내러티브보다 비주얼의 독창성은 따라갈 작품이 없군요.
영화를 보고나면 이야기는 떠오르지 않아도 장면장면은 절대 잊혀지지 않습니다)
릴 맞춤과 오타 교정한 유쾌한 수정자막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는 프랑스 영화는 저랑 약간 안맞는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손이 가게되고 내치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워낙 영화사에 의미있는작품들도 많고 걸작들이 많아서
내가 못 느끼는게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볼때도 있는것 같습니다ㅎ
줄리아노님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