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은 19세 역사를 공부하는 대학생
마리는 18세, 시골 생필품점 점원이다
지겨운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이 둘은
히치하이킹을 하다 우연히 만나 스위스를 함께 여행하기로 하고 떠나지만
가진 돈은 금방 동이나고, 무일푼으로 여행하는 도중 우여곡절을 겪는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알랭 태너 감독의 꾸밈 없는 영화.

메시도르는:
프랑스 혁명 정부에서 1793년 11월 24일 시행하여 180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된 역법상
공화력(共和曆, Republican Calendar)이라고도 하는데
메시도르(Messidor, 수확의 달): 6월 20일 - 7월 19일 에 해당하며
영화속 주인공들이 정처없이 떠도는 때가 이맘때가 아닌가 싶고
쟝이 경찰에게 자신의 성이 메시도르라고 거짓으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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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Swiss girls around twenty, one a history student and the other a store clerk, meet while hitch-hiking. Out of a whim and with nothing better to do, they decide to go on hitch-hiking together around Switzerland as long as they feel like it. After a couple of days, their money is spent in restaurants and cheap hotels, so they continue their tour by sleeping in cattle sheds and asking for money and accommodation from people. An unexpected discovery, a gun found in a car's glove compartment, gradually turns their methods somewhat more dramatic -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