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량이 많지 않아서, 호기롭게 시작한지 반년쯤 된거 같은데...
진도가 안나가서 계속 방치하다가 겨우겨우 마무리해서 올립니다.
타르 벨라 감독의 영화 중 비교적 쉽고 편하게(!?) 볼 만 하다고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이때부터 스타일이 정립되고, 각본가인 크라스나호르카이 라슬로와의 협업도 시작됩니다.
감독의 입문작으로 괜찮은데 한글 자막이 없어서 만들어봤습니다.
뭐 퀄리티를 알 수 없는 영자막 기준이고...
가끔 느낌상 대사가 이상하다 싶으면 구글 음성번역의 힘을 빌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할때마다 내용이 달라지네요... 배우의 발음이 부정확한가...)
내용이 완벽하다는 확신이 없으니,
비 영어권 자막은 정말이지...
만들고도 성취감이나 보람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감상에 무리가 있는 정도는 아니니,
거장의 작품을 한번쯤 감상해보심이...
덧:
영어권에서 "벨라 타르"로 표기하는데
헝가리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성+이름의 형식을 씁니다.
우리가 굳이 거꾸로 부를 필요는 없겠지요.
자막에서도 "타르 벨라"로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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