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새벽의 7인' 자막들이 올라 왔길래, 같은 소재를 다룬 체코영화 Atentat (암살)의 한글자막과 영문자막을 올려봅니다.
예전에 번역해 둔 것인데, 오역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혼자만 감상하던 것입니다.
흑백영화이고, 영상은 구글에서 검색하면 찾을 수도 있을 겁니다.
새벽의 7인 보다는 사실에 가깝게 제작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실제 성명을 사용하지 않고 가명을 사용하더군요.
얀 쿠비쉬는 '오타', 요제프 가브칙은 '즈데넥'이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수정은 자유이지만, 혹시 수정하셨으면 여기에도 올려주세요.
이 영화가 새벽의 7인의 원전이군요
흑백과 컬러의 차이가 있지만,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암살씬과
마지막 성당 전투씬은 거의 똑같네요
특히, 체코사람들이 영어로 말하는 새벽의 7인보다
생소한 체코말이 더 현장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영상을 못구해서 안타깝네요>.<
인빈시블아르마다님은 어기서 영상을 구하셨는지....
700메가 짜리 영상보다 상태가 조금 낫고 용량도 275MB 밖에 안되며
다운속도도 빨라10초도 안걸입니다.
단, 480P짜리는 소리가 없이 영상만 있고 360P가 소리 영상 다 있습니다.
700M 짜리 avi 98min 이 다군요.
그래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된 영화라 화질 차이는 없을 겁니다.
카나리스 제독은 2차대전 발발 전부터 나치의 기밀을 연합국에 전달하며 아프베어가 정보부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방해한 인물인데 이 영화에서 카나리스와 하이드리히의 SD보안방첩부간의 알력과 갈등도 적절히 묘사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자유체코군 공수부대원들의 본명이 아닌, 실제 사용했던 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듯 합니다.
즈데넥=요셉 가브치크, 오타=얀 쿠비쉬, 브르바스=카렐 츄다, 크랄 중위=아돌프 오팔카,
세드락 중위=알프레드 바르토스, 토섹=요셉 발치크 등.........
세부적인 묘사는 새벽의 7인보다 이 영화가 더 뛰어난것 같습니다
소중한 영상과 자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