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영화에서 섹스 심벌을 꼽으라면
MM(마릴린 먼로), BB(브리짓 바르도), CC(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하다가...
FF(파라 파셋)에서 SS(샤론 스톤)까지 가던 생각이 납니다.(또 더 있었는데 기억이...)
참 묘한 분위기의 23살의 그녀,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에게 빠져들었던
성장영화, 가방을 든 여자입니다.
여러 삽입곡들 중에서 가장 귀에 익은
파우스토 파페티(Fausto Papetti)의 'La Ragazza de la Valija' (가방을 든 여자) 입니다.
'영화음악실'의 단골메뉴였죠.(음악 감상시간 이군요)
남자라면 꼭 느껴보았을 연상의 여자에 대한 동경... (옛날 생각이...)
그녀는 버림받고 세상풍파에 지친 아이다 역을 해냅니다.
참, 여기서
로렌쪼 역의 소년은 20살의 쟈끄 페랭, 씨네마 천국(1988)의 살바토레 '토토' 입니다.
(한참 보다가 알았네요)
PS: 호림아님의 자막을
씽크 맞추고, 너무 긴 글을 요약하고 줄바꿈한 5% 수정자막입니다.
선 제작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