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영화에서 섹스 심벌을 꼽으라면

MM(마릴린 먼로), BB(브리짓 바르도), CC(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하다가...

FF(파라 파셋)에서 SS(샤론 스톤)까지 가던 생각이 납니다.(또 더 있었는데 기억이...)

참 묘한 분위기의 21살의 그녀,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를 잊을수 없게 만들었던

범죄영화, 형사(극심한 혼란)입니다.

사실상 데뷔작이고 조연이지만

그녀의 강렬한 연기는 그녀만을 기억에 남깁니다.

(마지막에 "디오메데"를 부르며 호송차를 따라 달려가던 아순티나의 모습)

그리고, 알리다 껠리(Alida Chelli)의 "Sinno me moro" 죽도록 사랑해서 (내가 죽을 때까지) 입니다.

https://youtu.be/j3r_nFK-NPE

'영화음악실'의 단골메뉴였죠.(음악 감상시간 이군요)

아, 목소리도 멋진 형사반장역은 감독인 피에트로 제르미 입니다.

그는 3년전 철도원(1956)에서도 따듯한 할아버지역으로

주연과 감독을 훌륭하게 해냈죠. (왜 당시 영화들은 음악이 이렇게 멋질까요) 

 

 

 

릴에 맞추고 오타교정등을 손본 5% 수정자막입니다.

선 제작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