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일러스트 작가 ‘올리버’(이완 맥그리거)는 자신의 작품과는 다른 평범하고 소소한 삶을 지향하며 살지만 어느 날 45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낸 아버지 ‘할’(크리스토퍼 플러머)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남은 인생을 솔직하게 살겠다며 75살의 나이에 커밍 아웃을 선언한다. 그 날 이후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게이 라이프를 즐기는 ‘할’을 보며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서운해지는 ‘올리버’. 그의 마음을 알아주는 건 그가 키우는 개 ‘아더’뿐이다.
‘올리버’는 파티에서 우연히 프랑스 출신 여배우 ‘애나’(멜라니 로랑)를 만나게 되는데... 집보다 호텔을 편안하게 여기고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애나’에게 자연스럽게 끌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 ‘올리버’. 하지만, 이미 혼자만의 삶에 익숙해진 ‘올리버’는 자유분방한 그녀와 함께 있고 싶으면서도 구속 받는 건 싫고, 그렇다고 그녀를 떠나기도 싫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올리버’에게 닥친 인생 2막!
여전히 모든 것에 서툴지만 사랑, 인생 모두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 네이버 영화
불어를 번역기로 돌린 듯한 이상한 자막 뿐이어서
딕테이션을 하다가 다시 한번 능력의 한계를 통감하던 중
어느 사이트에 올라온 영화 대본을 운 좋게 찾아냈습니다
이미 올라온 자막도 있군요
뭐, 제 버전도 올리겠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저도 시간이 안되서 오늘 볼려고 했는데...좋은 자막으로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대충 영상을 보니 재미있을듯 하네요^^;;
수고하셧습니다...
행복하세용....
열 편쯤 만들면 대가가 되겠네요^^
유언 맥그리거(요즘엔 이렇게 부르더군요)가 요즘 훨훨 나네요
2009 년부터 올해까지 내리 4편씩... <트레인 스포팅>에서 처음 봤는데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듯 싶습니다
댓글과 관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