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에 샨샤댐이 건설되면서 그 주변 수몰 예정인 펑두에 사는 가난한 한 가족과

양쯔강 유람선에서 일하게 된 젊은이들

이주를 앞둔 주민들의 삶을 둘러보고 개발에 따른 개인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준다

융창 감독은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중국의 모습을 보고자

할아버지를 모시고 중국을 여행하던중 샨샤댐 건설 현장과 주변을 돌아보고 만든 다큐멘터리이다

<소재봉(발자크와 작은 중국인 소녀 재봉사.the.little.chinese.seamstress)> 라는 영화가

문화 혁명당시 반동분자의 낙인이 찍힌 도시 청년들이 산샤댐이 건설된 펑두 상류지역으로

정신 재무장 교육을 받기위해 보내져 그곳 농민들과 함께 사는 이야기인데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더군요. 자료가 필요하신분은 링크 타고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