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깊게 출항하라(Run Silent Run Deep)

자막자료실

조용하고 깊게 출항하라(Run Silent Run Deep)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801633

 
nScreen에 검색하니 HDK릴 2장짜리 한글자막이 있는데 제작자 정보가 없네요..
제작자님께 감사드립니다.자막 합침&싱크수정후 영문자막 추가했습니다.
 
** 원본 자막엔 영화제목이 "위대한 승리"로 되어 있는데 네이버 영화제목
 "조용하고 깊게 출항하라"로 변경하였습니다.자막 제작자님의 양해를 구합니다.
** 720p SiNNERS릴과 1080p BARC0DE릴 자막싱크가 서로 다르네요.
    SINNERS릴 자막을 10.87초 당기니까 BARC0DE릴과 싱크가 맞는거 같네요.
 
 
 

Comments

39 범부
감사합니다.
41 나무꾼선배
클라크 게이블... 버트 랭카스터...ㅎ

감사합니다.^^
17 야릇한여신
오오~~ 배우들만 보아도 꼭 봐야겠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1 불바
국내 개봉 제목은 전우여 다시 한번입니다.
4 탱이vv
자막 감사합니다~
9 공처가
고맙습니다.
40 Daaak
감사합니다.
30 가일123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23. 3. 1. 감상


단 평 : 아버지의 꿈은 영원하다


잠수함 장르가 의외로 공포스러운 것은 그것이 수면 아래라는 위치에서 비롯된다.
여기서 수면은 동음이의어인데, 글자 그대로의 바다 아래이면서 동시에 잠을 뜻한다.
꿈이 무의식이면서 동시에 일상의 암시라는 점에서 본편은 오직 복수지몽이라는
직선주로로 잠항한다. 흥미롭게도 인물이 분노에 찬 부함장을 만날 때 지반 위에 있다.
그것이 인물이 거의 유일하게 실외의 육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재차 위치는 중요하다.

이같은 맥락에서 본편에는 위와 아래가 있다. 다르게 말하자면, 의식과 무의식이 있다.
의식으로서 인물이 자신의 잠수함이 파괴된다는 것에 대해 가시적인 적으로 구축함을
응시-인지하게된다. 이에 반해 무의식으로서 은폐된 적의 잠수함이 있다. 이같은 내외의
가시성을 조력하는 것은 모르스 부호같이 들리는 음파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말이다.
인물이 내내 "뭐죠? 전 모르겠습니다"라는 음파탐지 병사의 말을 몽롱한 상태에서
반복해서 뇌리 속으로 되뇌일 때, 그 '뭐'는 자신이 인지할 수 없는 무의식의 실체다.

이 때 의식의 실체로서 구축함은 비록 남근으로부터 살짝 비껴나간 채로 부상만 당한
인물이 직접적으로 파괴할 필요 없이, 유사 아들/대리자가 격침시키지만, 역시 절대적
무의식으로 자신을 지배하는 실체인 잠수함은 그의 각성으로부터 제거되어야만한다.
더불어 그가 신체를 일으키고 잠수함들이 해저의 정지 상태가 아닌 부상한 수면 위에서
폭발되어야하는 이유 역시 꿈의 역능이다. 꿈이 실현된 이후 더 이상 육체는 존속될
이유가 없어인물은 가차없이 수장된다. 하지만, 그는 어뢰처럼 발사되지는 않는다.
S rayphie
고맙습니다.
1 문화동
감사합니다.
1 문화동
덕분에 재미있는 전쟁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