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의
버스터 키튼의 오전 입니다.
상쾌하고 빛나게 달리는, 1922년의 버스터 입니다.
(그간 찾은 나름 최고화질에 다시 맞춥니다)
버스터와 에디 클라인 감독의
내 아내의 친척들 입니다.
"처갓집 식구들" 정도가 되겠네요. (IMDb 6.6)
서로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 거주지역에서 우연한 실수로 결혼하게 된
사탕가게 주인 버스터는 거구의 아내와 거칠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남자들로
가득한 처가 집에서 그들과 생활하게 되며 고생문이 열리는데...
(양조 효모 거품속에서 헤엄치는 버스터
집안에서 가족들과의 정신 못차리는 추격전)
불쌍한 버스터가 더 측은해 보이는 영화입니다.
이 집에서의 이 계단은 벌써 몇 번째 나오네요.
(처가 식구들이 이러면 정신 없겠죠)
PS:
아무래도 초기 작업이라
깔끔하지 못한 제 자막을 다듬고
릴이 조금씩 달라 군데군데 틀어지는
부분을 바로 잡아 올립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1.54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소장하실 분들과
잠깐씩 재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드립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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