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Desire Under the Elms,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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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Desire Under the Elms,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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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대 극작가 (테네시 윌리암스, 아서 밀러, 유진 오닐) 중 한 명인 유진 오닐 원작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입니다. '느릅나무 아래 욕망'이라는 제목도 쓰이지만 저는 우리나라 연극 공연 제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연극으로도 봤고 영화로도 본 유명한 작품이죠. (영화로 먼저 접했습니다.)

소피아 로렌, 안소니 퍼킨스 라는 유명 배우들이 공연했지만 우리나라에는 개봉이 안되고 방영도 안된 영화입니다.
너무 당연하지요. 근친적 내용이 여럿 있으니 도저히 당시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상영되기 어려웠죠. 막장 내용인데.
그래도 시대가 바뀌었으니 연극 공연이 가능해졌긴 하지만. 계모와 양아들의 사랑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아버지와 아들의 다툼(주먹다짐)이나 패륜적 내용, 심지어 아이 살해 같은 내용까지 있으니....

아쉽게도 블루레이가 출시가 안되었나 봐요. DVD 릴만 있으니. 국내 출시된 DVD는 DVD가 보통 25FPS 인데 23.976FPS로 원본 상영시간과 같습니다.
그래서 혹여 나중에 블루레이 릴이 등장해도 싱크 맞추기는 어렵지 않을겁니다.

SUB 자막이지만 단어, 표현 등은 제법 많이 고쳤습니다. 특히 에벤과 안나의 오락가락 하는 반말/존댓말은 대폭 수정하고.

소피아 로렌은 이탈리아의 여러 일급 여배우 중 가장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케이스입니다.
'해녀(57)' 이후 '자랑과 정열(57)' '잃어버린 전설(57)' 에 이어 4번째 출연작이 이 영화입니다. 
알란 랏드, 캐리 그랜트, 존 웨인 등 최소 20살 이상 차이나는 늙수그레한 배우들만 상대하다가
모처럼 안소니 퍼킨스 라는 젊은 청년과 로맨스를 벌이게 된 영화죠.

안소니 퍼킨스는 만약 30살에 요절했다면 아마 제임스 딘 만큼이나 전설이 되었을 배우지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우정있는 설복(56)' '가슴에 빛나는 별(57)'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58)' '녹색의 장원(58)' '그날이 오면(59)'
'사이코(60)' '이수(61)' '페드라(62)' 까지.  이렇게 잘 나가던 배우가 경력이 30세 이후 사실상 평범해질 줄 누가 알았을까요?
50세 이후에는 거의 삼류 호러물 전문 배우가 되어버렸고.

유명한 작품이지만 미개봉작이고 출시작이고 번역을 꺼리는 대사량이 많은 희곡원작이라서 자막이 안 올라온 것 같고
섭자막조차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꽤 많은 영화가 알려진 테네시 윌리암스에 비해서 유진 오닐 작품은 영화로 훨씬 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출시된 작품이 '안나 크리스티'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밤으로의 긴 여로' 정도지요.

국내 출시 DVD 직접 추출 영상도 자막과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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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감사합니다~~~
16 블랑코
감사합니다.
39 범부
감사합니다.
40 Daaak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