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앨리스 아줌마에게 무슨 일이? (What Ever Happened to Aunt Alice? 1969) Lee H. Katzin

자막자료실

대체 앨리스 아줌마에게 무슨 일이? (What Ever Happened to Aunt Alice? 1969) Lee H. Kat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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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낑낑 거리며

들고 있던 숙제를 끝내 해결했습니다.

주인공이 같은 말이라도 요 따위로 다가 

격조 (정말로 품격)있게 해 대면...

저 같은 직역파들은 죽음이죠.

 

그래도 해그플로이테이션

(HAGploitation 노인들 괴롭히기 영화)

중에선 꽤나 지명도가 있는


제랄딘 페이지

루스 고든 주연


리 H 카친 감독의


대체 엘리스 아줌마에게 무슨 일이?  입니다.


(이 영화엔 유난히 Aunt 가 많이 나오는데

최대한 가족 관계를 따져 이모, 고모, 숙모로 나누고

(애고 머리야...) 제목만 객관성을 띄도록 아줌마로 갑니다.

주인공 이름 Dimmock 도 들리는 대로 "디믹"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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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어슬라 커티스의 원작소설 "금지된 정원" (The Forbidden Garden) 을

<베이베 제인 62><스윗 샬럿 64>의 명감독 로버트 알드리치가 제작을 맡아

또 한편의 스릴러를 만들어 냈군요. 앞서 두 작품 만은 못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왕년의 명 여배우 둘을 내세워 대립시키는 긴장감 만은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당연히 그들의 연기력은 젊은 조연들을 완전히 압도하며 영화를 이끄는데

할머니들 포스들이 장난이 아닙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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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주인공들...

제랄딘 페이지 와 루스 고든 

그녀들의 리즈 시절을 한 번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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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주연과 조연으로 오스카를 한번씩 거머 쥐었네요!! 


제랄딘 페이지 (Geraldine Page 1924-1987)

각본가 이기도 한, 루스 고든 (Ruth Gordon 1896-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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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 이름을 제목으로 유행처럼 개봉했던 아줌마 호러물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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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베 제인에게 무슨 일이? 62>           <허쉬, 허쉬, 스윗 샬럿 64>             <누가 루 아줌마를 죽였나? 72>            <헬렌에게 무슨 일이? 71>             <엘리스 스윗 앨리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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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해도 카친 감독의 최고는

스티브 매퀸의 걸작 <르망 71>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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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복잡한 문장 구조와 이야기 배경 때문에

무려 4년 가까이를 붙들고 씨름 하다가 겨우

저번 주에 탈고를 마친 이 영화는, 휙휙 지나가는 

어려운 표현들에 값비싼 형용사들이 너무 많아 

줄여 내기가 매우 쉽지 않아서, 조금은 빠르게 

읽어 내셔야 할 듯하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그들의 긴박감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3.20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왕년의 그들의

모습들을 떠올리며 즐감하시기를...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GIVE 50 MP S 궁금맨
고맙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4 박동조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14 미스터쏸
감사합니다.
31 靑山
감사합니다.
1 소닉
덕분에 주말 감상할 영화 잘 받아갑니다.
오래전에 책을 사러 호주 시드니 중심가에 있는 Dymocks라는 큰 서점에 몇번갔었는데, 거기 사람들은 "디믹스"라고 발음하더군요. Dimmock도 "디믹"으로 발음하나 보네요.
S 줄리아노
너무나 궁금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네요!!
아무리 들어도 "디믹"이라 너무 고민하던 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 소닉
에그.. 왠 "감사"라니요. 덕분에 영화 감상 잘 하고 있는 제가 더 고맙지요.
영어도 보면 가끔 단어 잘 써 놓고서는 지들 편한데로 발음하는 것이 제법 있더군요. Dymocks라는 것도 그렇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에 전철역이 있는데, 그 이름이 "Circular Quey"라고 써 있는데 걔네들은 "써큘라키"라고 읽더라고요. 왜 그렇게 발음하느냐고 물으니까 "몰라. 그냥 그렇게 발음해".. ㅎㅎ
호주에 조금 있었지만 영어 잘 하는거 절대 아니라서, 번역해 주신 덕분에 영화 잘 보고 있습니다.
29 시네시민
8 동현나무
고맙습니다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7 kytice
저 강렬한 포스터 어디선가 보고 와우 재밌겠다 그랬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GIVE 10 MP 3 유쓰띠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