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작업한
무성 영화들이 조금 모여서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그 중에 먼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들 중 하나
에른스트 형님 입니다!!
파울 베게너
해리 리트케
파울 비엔슈펠트 까지는 같고
에밀 야닝스
다그니 세르베스 주연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의
파라오의 여자 입니다.
(원제 Das Weib des Pharao 는 파라오의 여자, 아내, 부인, 계집 입니다. (근데 중성명사 ㅋ)
영제는 엉뚱하게도 the Loves of Pharaoh 사랑에 S 까지 붙어서 정말 꼴불견 입니다. 한 여자 이야기 인데...
원제 무오류, 무결의 원칙은 언제나 변함 없습니다)
이 영화는 당시 베를린 스튜디오의 스케일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엄청난 세트와 인력을 동원하여 길지도 않은 전쟁 씬까지 멋지게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감독님은 자신의 단골 배우들을 멋지게 기용해서, 파라오에 에밀 야닝스와
에티오피아 왕에 파울 베게너를 충돌시킵니다. 누구보다 한 덩치하는 에밀도
베게너 앞에서는 반뼘 차이가 나네요!! (183cm 대 198cm 거한들의 대결)
한 해에 열 편은 기본인 남주 리트케도 신성일에는 새발의 피!
역시, 골렘 베게너 형님 멋지십니다요!!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829133
"이봐, 야닝스 (38세) 형, 무게만 잡지 말고
베게너 (48세) 큰 형님처럼 잘 좀 해봐!!
루비치 감독님은 30세 입니다.
PS:
나름 낭만적인 당대의
역사물로서 권선징악을 보여주며
장대한 비극으로 마무리 합니다.
역시 소 값이 폭락해도
소는 누군가 키워야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ㅋ 아니
흥미진진한 작업이었습니다!!
릴은 블루레이 리먹스
1080p 3.32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무려 100년이 넘은 그들의
거침없는 스케일을 함께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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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받으려고 하니 공유 제한이라 또 안되는군요.
꼭 보고 싶은데 다시한번 수고로움을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잘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