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The Fugitive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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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The Fugitive ,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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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The Fugitive , 1947) - 가장 개인적인 존 포드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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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멕시코, 미국 | 104 분

감독 : 존 포드 John Ford, 에밀리오 페르난데즈 Emilio Fernandez


출연 : 헨리 폰다 (도망자 역), 돌로레스 델 리오 (인디언 여인 역), 페드로 아멘다리즈 (경찰 역), J. 캐롤 네이시 (경찰 정보통 역), 레오 카릴로 (경찰서장 역)












감독 : 존 포드 John Ford, 에밀리오 페르난데즈 Emilio Fernandez


출연 : 헨리 폰다 (도망자 역), 돌로레스 델 리오 (인디언 여인 역), 페드로 아멘다리즈 (경찰 역), J. 캐롤 네이시 (경찰 정보통 역), 레오 카릴로 (경찰서장 역)














14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지만 포드는 <역마차>(1939)에서 서부극의 고전적 규범을 정착시켰고, <수색자>(1956)와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1962)를 통해 스스로 만든 세계를 성찰하고 변주했다. 그는 서부극의 종결자다. 하지만 포드 자신은 순박한 사람들의 공동체를 간결한 이야기에 담아내는 것을 좋아했다. <도망자>는 포드가 좋아한 영화이며, 그 자신이 원했던 대로 만들어졌지만 당시 평론가들에게 최악의 영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 영화는 주기도문의 마지막 구절인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서 착안한 그레이엄 그린의 <권력과 영광>을 영화로 옮긴 것이다. 기독교를 탄압하는 권력층을 피해 도망 다니는 신부의 나약함과 패배감, 전락을 거쳐 죽음을 통한 구원에 이르는 길을 따라가면 광대한 모뉴먼트 밸리의 풍광은 종교적 숭고에 이른다. 브레송적인 서부극이라 할만한 기이한 걸작.




존 포드가 독립제작 방식으로 만든 첫 번째 영화. 발표 당시에는 실패작으로 간주되었다. 제작 과정상의 불화로 존 포드의 오랜 동료였던 각본가 더들리 니콜스와 소원한 관계에 이르는 계기가 됐으며, 흥행도 신통치 않았다. 신앙을 갖는 것이 불법인 라틴아메리카의 국가에서 한 신부(헨리 폰다)가 당국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고 있다. 그는 원주민 여인의 도움을 받아 이 마을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도중에 배신자에게 속아 체포된다. “어떤 포드 영화 중에서도 가장 주관적(태그 갤러거)”이라는 평처럼 지금은 가장 개인적인 존 포드 영화로 통한다. 신학적 딜레마라는 주제 면에서 로셀리니의 <유로파51>, 브레송의 <시골사제의 일기>와 비교되기도 한다. 존 포드는 피터 보그다노비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성취하기를 원했던 지점에 가장 가까이 간 작품 세편을 꼽은 적이 있다. <태양은 밝게 빛난다> <웨건 마스터>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이 작품 <도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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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멕시코, 미국 | 104 분

감독 : 존 포드 John Ford, 에밀리오 페르난데즈 Emilio Fernandez


출연 : 헨리 폰다 (도망자 역), 돌로레스 델 리오 (인디언 여인 역), 페드로 아멘다리즈 (경찰 역), J. 캐롤 네이시 (경찰 정보통 역), 레오 카릴로 (경찰서장 역)












감독 : 존 포드 John Ford, 에밀리오 페르난데즈 Emilio Fernandez


출연 : 헨리 폰다 (도망자 역), 돌로레스 델 리오 (인디언 여인 역), 페드로 아멘다리즈 (경찰 역), J. 캐롤 네이시 (경찰 정보통 역), 레오 카릴로 (경찰서장 역)














14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했지만 포드는 <역마차>(1939)에서 서부극의 고전적 규범을 정착시켰고, <수색자>(1956)와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1962)를 통해 스스로 만든 세계를 성찰하고 변주했다. 그는 서부극의 종결자다. 하지만 포드 자신은 순박한 사람들의 공동체를 간결한 이야기에 담아내는 것을 좋아했다. <도망자>는 포드가 좋아한 영화이며, 그 자신이 원했던 대로 만들어졌지만 당시 평론가들에게 최악의 영화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 영화는 주기도문의 마지막 구절인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서 착안한 그레이엄 그린의 <권력과 영광>을 영화로 옮긴 것이다. 기독교를 탄압하는 권력층을 피해 도망 다니는 신부의 나약함과 패배감, 전락을 거쳐 죽음을 통한 구원에 이르는 길을 따라가면 광대한 모뉴먼트 밸리의 풍광은 종교적 숭고에 이른다. 브레송적인 서부극이라 할만한 기이한 걸작.




존 포드가 독립제작 방식으로 만든 첫 번째 영화. 발표 당시에는 실패작으로 간주되었다. 제작 과정상의 불화로 존 포드의 오랜 동료였던 각본가 더들리 니콜스와 소원한 관계에 이르는 계기가 됐으며, 흥행도 신통치 않았다. 신앙을 갖는 것이 불법인 라틴아메리카의 국가에서 한 신부(헨리 폰다)가 당국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고 있다. 그는 원주민 여인의 도움을 받아 이 마을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도중에 배신자에게 속아 체포된다. “어떤 포드 영화 중에서도 가장 주관적(태그 갤러거)”이라는 평처럼 지금은 가장 개인적인 존 포드 영화로 통한다. 신학적 딜레마라는 주제 면에서 로셀리니의 <유로파51>, 브레송의 <시골사제의 일기>와 비교되기도 한다. 존 포드는 피터 보그다노비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성취하기를 원했던 지점에 가장 가까이 간 작품 세편을 꼽은 적이 있다. <태양은 밝게 빛난다> <웨건 마스터>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이 작품 <도망자>다.











 







 


 

Comments

1 Bellㄹr™
감사합니다.
17 사랑우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