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뮤직 애니매이션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웨인 라이틀의 작품. 총 제작기간 3년에 걸쳐 완성된 'Video Album'(7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그중 파이프 드림은 웨인 라이틀이 직접 고안하여 개발한 "MIDImotionTM" 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서, 미디(MIDI) 데이터에 따른 이미지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았다.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모든 형태의 악기들이 음악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움직여질 수 있을까?"라는 작가의 고민을 담은 인상 깊은 작업이다. (서울넷페스티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