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망치 반응이
생각보다 감고수고 뿐이라
지쳐서 그만 이 정도 하렵니다.
종교 영화는 역시나 뇌 속에
깊은 경련을 남기네요...
불철주야 이번엔
멕시코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만행!
또 한편의 막강 화형 영화!!
(화양 연화 아닙니다...ㅋ)
호르헤 루크
디아나 브라초
클라우디오 브룩 주연
루이스 부뉴엘의 멕시코 제자
아르투로 립슈타인 감독의
종교 재판소 입니다.
(원제 Santo Oficio 성스러운 사무소... ㅋ
영제 Holy Inquisition 거룩한 심문소, 그거나 그거나 어차피 막장인데...)
영화의 첫 장면은 카르바할 가족 아버지의 장례식...
눈치 빠르신 분들은 첫 3분에 뭔가 어색한 분위기를 감지하셨을 겁니다.
루이스 부뉴엘 조감독 출신인 유대인 감독 아르투로 립슈타인은 매우 꼼꼼히
벽돌을 쌓듯, 16세기 멕시코에서 벌어진 이 사건을 한 유대인 젊은이를 통해서
촘촘하게 그려 나갑니다. 매우 구하기 힘든 걸로 알려졌던 릴의 이 영화는 색감과
구도가 대단히 미술적이고 차분하며, 배우들의 연기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브라초 감독의 딸, 디아나는 여전히 아름답네요!!)
16세기 스페인의 종교 재판소 광경 이래요!
1571년 11월 4일 펠리페 2세 칙령으로
멕시코, 누에바 에스파냐 (Nueva Espana 뉴 스페인)에
첫 종교 재판소가 문을 열었다고...
PS:
극히 종교적인 대사들로 이루어져
유대교에 대한 공부는 많이 되었지만
무슨 논문 한편 쓴 거 같이 맥이 빠집니다.
더구나, 이런 엉터리 영자막으로도 이젠
경지에 오른 듯, 이 정도 결과물을 만들어 낸
제 자신의 뻔뻔함도 너무 가증스럽습니다.
(그래도 영화는 진지하고 멋스럽네요!)
릴은 웹립 1080p
4.03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화형 영화 전문가
줄리아노는 이제 다른 역사물로 다시
찾아 뵐까 합니다. (제발, 고증과 공부가
필요없는 영화로 가고 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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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걸 어찌 다 갚죠?
일단 라면하고 햇반 좀 살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립슈타인 감독 영화답게 이 영화도 꽤 충격적이었죠 고문 장면이 아직도 드문드문 기억이 납니다
더워지는 여름 건강 조심하세효!!
커넥션 타임아웃 에러코드 522 가 뜨면서
들어가 지질 않네요... ㅠㅠ
무슨 이유인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