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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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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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디 에어 (Up in the Air, 2009) - 다른제목 : 마일리지





정보 : 미국 | 드라마,코미디

감독 : 제이슨 라이트먼

배우 :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imdb : http://www.imdb.com/title/tt1193138/

파일 : Up.In.The.Air.2009.DVDSCR.PROPER.XViD-nDn

번역 : 분홍토끼 [ www.gtport.com ]



출장 횟수가 엄청나게 많은 해고담당자의 외로운 삶과 철학, 그리고 여행길에서 그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불황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슬픈 자화상을 코믹하게 그린, 월터 킴의 2001년산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코믹 드라마. 명감독 아이반 라이트만(<고스트버스터즈>)의 아들로 걸작 <주노>를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제이슨 라이트만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마이클 클레이튼>의 죠지 클루니가 주인공 라이언 역을 맡았고, <오펀>, <디파티드>의 베라 파미가가 알렉스 역을 연기했으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제시카 역으로 알려진 안나 켄드릭, <주노>, <행콕>의 제이슨 베이트먼, <스파이더맨> 시리즈, <주노>의 J.K. 시몬스, <고스트 라이더>, <황금나침반>의 샘 엘리엇 등이 공연하고 있다. 북미 개봉에선 175개 극장으로 상영관 수를 늘인 북미 개봉 3주차 주말 3일동안 32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8위에 랭크되었다.



 영화의 주인공 라이언 빙햄은 이른 바 해고전문가이다. 항공사 마일리지가 35만 마일에 달할 정도로 미국 전역의 다양한 회사를 다니며, 부하직원을 차마 해고하지 못하는 상사를 대신해 해고를 담당하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그러던 어느날, 라이언의 회사에 새로운 여직원 나탈리가 일을 시작하는데, 그녀는 직접 출장을 가는 대신, 화상 회의로 해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제, 라이언은 출장을 가는 대신,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위치한 회사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인데, 이는 라이언이 소중히 여겨온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 이제 라이언은 나탈리에게 그녀의 이론이 틀렸음을 보여주기로 결심하고, 그녀를 데리고 출장길에 오른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의 직업이 가진 진실을 깨닫는 동안, 라이언은 자신의 삶의 방식이 무너지고 있음을 알기 시작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을 부여하며 “믿을만한 사람들을 고용했다가 내팽개치는 것을 다룬 이 영화야말로 이 시대를 위한 영화.”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 역시 “시대상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초시간적 작품…유머와 가슴, 그리고 머리를 지닌 영화.” 라고 찬사를 보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스티븐 파버는 “이 빛나는 캐릭터 드라마에서는 웃음과 비통함이 완벽하게 혼합된다.”고 흥분했다. 또, 뉴욕 데일리 뉴스의 엘리자베스 와이츠먼은 “슬픔의 바다를 떠다니는, 사랑스러운 할리우드 로맨스.”라고 칭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보기 드문, 빛을 발하는 영화 보석.”이라고 요약했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이 영화는 속임수를 쓰지 않고, 유머와 풍자, 그리고 드라마의 완벽한 혼합을 선사한다.”..

 

Comments

40 백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