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아카츠카 (赤塚 붉은 무덤
이름에 무덤을 쓰는 묘한 섬나라 애들...)
누님을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바...
개선된 릴을 찾아 다시 올립니다.
(예전에 받으신 52분들께 죄송...)
2015. 07. 30.
영국 뉴시네마 영화 하나 더
뉴시네마 운동의 기수, 카렐 라이츠의 영화
이사도라 던컨의 일대기 입니다.
부끄러움 없이 오롯이 그녀의 (이사도라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걸작입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이 영화의 세계주의적 시각입니다.
맥카시 광풍의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을 시기에
세계적 미국 현대 무용가의 비극적 삶을 그려냈습니다.
마치 음악 영화처럼 이곳엔
슈베르트, 수자, 쇼팽, 베토벤, 브람스, 바흐, 스크리아빈, 보로딘,
차이코프스키, 러시아 민요까지 총 12곡의 클래식이 영화를 가득 채웁니다.
(특히 베토벤 7번 1악장과 차이코프스키 슬라브 행진곡 부분은 압권입니다)
모두 자막 처리 되어 있으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에서 우리의 바네사 누님은 정말 여신급 입니다.
31살의 미모 180cm의 시원시원한 몸매에서
보여주는 움직임은 장면을 압도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모리스 쟈르의 메인테마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며칠간 머릿속을 맴돌게 분명합니다.
(영화 초반과 마지막 부분의 유명한 노래 "블랙버드"는 가사를 넣어드렸습니다)
근데 처음 섭자막을 추출해보니... 세상에...
(전 그래서 고전 섭자막이 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섭 때려치고 영자막을 구해
처음부터 완전 재 작업 석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도 섭의 흔적이 좀 남아 있을지 모릅니다)
PS:
이미 돌아다니는 제 자막으로
다들 보셨겠지만, 좀 더 나은 릴
웹립 1080p 2.06 GB mp4 를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교체해 주시길 바랍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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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료까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