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나카타 히데오 (1961- )
<링>의 나카타 히데오 감독이 1992년 영국에 연수를 가 4년 동안의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만든
조셉 로시 감독에 관한 다큐멘터리.
조셉 월튼 로시 3세 (1909 - 1984)
조셉 로시는 연극계에서 연출을 하다 영화계로 들어와
4년에 걸쳐 연속 5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만들었다.
그러다 냉전이 시작됐고 빨갱이 마녀사냥의 매카시 광풍이 할리우드에 불어닥쳤다.
로시는 당시 미국에 와있던 좌파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작곡가 한스 아이슬러와 어울렸고
미국 공산당 당원이기도 했다.
하원 반미활동 조사위원회의 소환을 받은 로시는 캐나다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갔다.
이후 영국에 정착해 작품 활동을 했고
블랙리스트의 족쇄가 풀린 뒤에도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국에 남았다.
이 영화의 부제는 로시의 영국 망명 초기에 본명으로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어
최대 시장인 미국에 영화를 팔 수 없기에 가명과 빌린 이름을 쓴 것을 가리킨다.
유튜브의 자동생성 영자막을 옮겨 착오가 많을 줄 압니다.
보통 조셉 로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 다큐에서는 대부분 로시로 발음하는 것으로 들려 (믿을 만한 귀는 아님)
로시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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