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에르베 레 루 (1958 - 2017), 프랑스
프랑스의 `68 시기인 1968년 6월 10일
빠리 북쪽의 상뚜앙에 있는 봉데르 배터리 공장의 노동자들이
사흘 동안의 파업을 마치고 일터로 복귀하는 중이었다.
공장 문 앞까지 왔을 때 한 여성 노동자가 앞에 나와 외쳤다.
"이대로 복귀할 수는 없다.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이 장면이 야외 실습을 나온 영화학교 학생들의 카메라에 잡혔다.
28년이 흐른 뒤 이 영상을 접한 감독이 그 여성 노동자를 찾아 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운동의 후일담 형식의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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