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고전 명작입니다.
영화가 3시간 38분 12초로 매우 길지만 시간내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고화질 영상에 맞는 자막을 찾기 힘들어 기존 자막을 참고하여 싱크를 맞추고
내용이 어색한 자막 일부를 재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색한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수정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라비아의 로렌스" (Lawrence of Arabia)는 1962년에 개봉한 영국의 역사적 드라마 영화로,
데이비드 린(David Lean)이 감독했습니다. 이 영화는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T. E. Lawrence)
중위의 삶과 제1차 세계대전 중 아라비아 반도에서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로렌스는 영국 육군 장교이자 학자로, 아랍 반란군을 지원하며 오스만 제국에 맞서 싸웠던 인물입니다.
영화는 로렌스의 복잡하고 모순된 성격, 그리고 그의 전쟁 경험과 아랍 세계에 대한 그의 이해와
애정을 깊이 있게 묘사합니다. 영화는 로렌스가 아랍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는
과정을 통해 아랍 국가들의 독립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피터 오툴이 T. E. 로렌스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알렉 기네스, 앤서니 퀸,
오마르 샤리프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연기, 음악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7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시네마토그래피, 연출,
스토리텔링, 배우들의 연기 등이 특히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아랍 세계와 서구 간의 관계,
식민주의, 전쟁의 본질,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면서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데이빗 린의 주특기는 대하 서사극을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보여주며 세계의 견고함에 맞선 인물의 고독을 묘사하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의 스펙타클한 영화보다 초기 작인 <깁슨 가족 연대기>, <밀회>와 같은 영화가 훨씬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스탭으로는 각본을 맡은 로버트 볼트, 촬영을 맡은 프레디 영입니다. 두 사람 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데이빗 린과 <닥터 지바고>, <라이언의 처녀>까지 콤비를 이루었습니다.
영화사에서 70밀리로 찍은 마지막 영화로 알려져있으며 외국의 어느 평론가가 '이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사막이다'라고 할만큼 사막을 아름답게 찍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들이 다 좋은데 로렌스 역을 맡은 피터 오툴의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로렌스는 동성애자이기도 한데 이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암시적으로 그가 성적 소수자임을 넌지시 드러냅니다. 그것을 찾아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