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꽤 인상깊게 봤던 영화 입니다.
얘기들이 많아서 어떤가 봤는데 제 마음을 많이도 후벼 파더군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남성분들은 많이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가 눈맞아 사랑하는 게 눈에 거슬렸는데
이 영화는 그 과정 하나 하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상처받고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네요.
영화 보시고 네이버 영화에서 'cko27'이 쓰신 영화평을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만든 것도 아닌데 말이 길었습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