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상어'영화입니다.
이런 류의 영화 자막은 처음 해보네요.
수퍼맨 다큐 자막 만들다가
누가 기다릴 거 같지도 않고, 좀 쉴겸 영화 하나 봤는데
괜찮아서 자막 만들었습니다.
사실 딥 블루 씨 이후에 상어 나오는 영화를 안 봤습니다.
거기다가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전혀 없어서 그랬는지
킬링타임용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혹평이 많더군요. ㅎㅎ
전 아마 극장이 아니고 작은 화면으로 봐서 만족했나봅니다.
이런 류의 영화에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장면들은 꼭 있죠.
그리고 상어 씨지가 거지같다고 욕하던데 전 눈이 낮은가 봅니다. ;;
쓰나미 씨지는 괜찮았네요.
아무래도 상어가 출몰하다보니
몸통과 사지, 머리가 따로 노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이 영화에서 등장인물들과 상어와의 한판이 벌어지는 장소는
쇼핑몰의 지하 식품매장입니다. ㅎㅎㅎ
오역 있고 의역 있습니다.
적당한 말이 생각 안 났던 한 줄 고쳤습니다.
프레임 레이트 23.98
영상 길이 1:32:46
고전 영화도 많이 제작해 주세요~^^
그렇지 않아도 며칠전에 죠스를 봐서인지 은근 기대되네요
딥 블루 씨 하고 언더 워터만 본 것 같네요 이 영화도 가족영화로선 괜찮은 듯..
저예산 영화 같던데 초반부와 후반부 CG에서 제가 다 떨림 예산 걱정에..
씨지는 머... 저예산이라 그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