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텍사스 마을의 공포 (Terror in a Texas Town , 1958) Joseph H. Lewis DVDRip.XviD - S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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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텍사스 마을의 공포 (Terror in a Texas Town , 1958) Joseph H. Lewis DVDRip.XviD - S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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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텍사스 마을의 공포 (Terror in a Texas Town, 1958) Dvdrip Xvid



 한글로 번역해 주시길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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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Joseph H. Lewis 감독의 특이한 서부극..

Sterling Hayden이 주인공인 B-무비..소박하지만 당시 미국의 모습을 돌아보는 웨스턴이다..하지만 기존의 웨스턴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구성..

harpoon against six-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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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rie City..Texas..

한 남자가 커다란 whale harpoon(고래잡이용 작살..저걸로 고래를 먼저 잡은 후 lance로 찔러 죽이는 거란다..)을 들고 앞서가고 뒤에는 마을주민들이 뒤따른다..이윽고 건맨과 마주하는데..건맨은 자신을 죽이려거든 좀더 다가오라며 도발한다..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이제 영화는 지난날로 돌아간다..이 영화는 이처럼 웨스턴치고는 독특한 시간배치를 한다..현재에서 과거로 플래쉬백..그리고 다시금 현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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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Crale은 Prairie City 주위의 소규모 농민들에게서 강제로 땅을 빼앗는 중이다..하지만 당연히 주민들은 땅을 쉽게 떠나지 않자 건맨인 Ed McNeil을 부른다..그에게 농민들을 쫓아내도록 시키는 것..이미 보안관도 자기 부하인지라 무서울 것도 없다..

에드는 여자친구인 Molly와 함께인데..몰리는 이런 생활이 더이상 싫은 듯 그냥 떠나자고 부탁하지만 에드는 뭔가 더 큰 몫이 있으리라 여기며 남기로 한다..이윽고 땅을 내놓지 않던 농부 Hansen을 찾아가 살해하는데..이를 이웃인 멕시코 농부 Pepe Mirada가 목격하지만 아내가 위험한 일에 휘말리지 말라며 부탁하기에 입을 다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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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기차를 타고 마을에 도착하는 George Hansen..그는 스웨덴의 고래잡이 어부다..하지만 American dream을 품고 이미 이곳에 정착한 아버지의 땅으로 온 것..19년간 땅을 사도록 아버지에게 돈을 붙여주었고 드디어 자신도 이곳에 정착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더우기 보안관은 조지의 땅소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며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조지는 이것이 미국의 정의냐며 되묻는데..여기서~

이 영화도 그런 면에서 맥카시즘 시절에 대한 비판으로 읽을 수 있다..가장 미국적인 장르인 웨스턴으로 바로 얼마되지 않은 미국의 현대사를 비꼬는 것이다..더우기 이 서부영화의 주인공은 서부의 영웅적인 건맨이나 보안관이 아니다..방금 이국에 도착한 스웨덴의 포경선 어부이며 총을 쏠 줄도 모르고 실제로 영화내내 그는 총을 집지도 않는다..과연 당시 미국의 모습이 외국인들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냐는 듯..

한편 Johnny Crale이 이지역의 땅을 사들이려는 이유는 바로 석유때문..농민들은 모르지만 이 지역에는 석유가 매장되어있는 것이다..이제 이 사실을 알게된 조지는 농민들을 설득해서 맞서 싸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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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드는 예전의 부상으로 오른손을 쓰지 못한다..총잡이로서는 치명적인데..그러기에 더욱더 지난날의 자신의 명성에 집착하며 이곳에 남아 싸우고자 하는지 모른다..그런 에드를 안타까워하며 몰리는 이곳을 떠나길 바라지만 에드는 그럴 생각이 없다..

에드는 자신이 살해하는 모습을 목격한 멕시칸조차 죽이는데..이에 분노한 조지는 harpoon을 들고 에드와 맞서고자 나선 것이다..바로 영화의 시작..

총보다 더욱 빠른 조지의 하푼..그렇게 이 마을에도 정의는 이루어진다..미국인 스스로 정의를 지키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이처럼 외국인이 정의를 심을지도 모를 일이다..

특이한 서부극임에 틀림없고..외국인 선원..총대신 작살..악당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시련을 겪고..암튼 볼만한 서부극이다..스털링 헤이든이 영어를 어색하게 구사하며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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