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망 없는 내일 (Odds Against Tomorrow , 1959) DVDrip.Xvid - Croaker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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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망 없는 내일 (Odds Against Tomorrow , 1959) DVDrip.Xvid - Croaker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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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번역해 주시길 부탁 합니다.



가망 없는 내일 (Odds Against Tomorrow , 1959)













미국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96 분







감독 : 로버트 와이즈







출연 : 해리 베라폰테, 로버트 라이언, 쉘리 윈터스, 웨인 로저스, 조라 램퍼트



 

Rating 7.4/10 평점 7.4/10
Runtime: 96 min 런타임 : 96 분
Language: English 언어 : 영어
Country: USA 국가 : 미국
Directed by: Robert Wise 로버트 와이즈 : 감독 


Cast 캐스트

Harry Belafonte ... 해리 벨라 폰테 ... Johnny Ingram 조니 Ingram
Robert Ryan ... 로버트 라이언 ... Earle Slater 얼 슬레이터
Shelley Winters ... 셸리 윈터스 ... Lorry 화물 자동차
Ed Begley ... 에드 Begley ... Dave Burke 데이브 버크
Gloria Grahame ... 글로리아 Grahame ... Helen 헬렌
Will Kuluva ... 윌 Kuluva ... Bacco Bacco
Kim Hamilton ... 김 해밀턴 ... Ruth Ingram 루스 In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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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Robert Wise 감독의 느와르풍 범죄영화..

로버트 와이즈 감독은 West Side Story와 The Sound Of Music 등 할리웃을 대표할 영화감독이면서 때때로 소박한 작품도 내놓는다..이 영화는 근래에 처음 봤는데 무척 흥미롭다..다만 캐릭터간 긴장감이 영화종반까지 지속되기엔 다소 무리인 듯 싶고 결말이 너무 뻔한지라 아쉽기도..하지만 충분히 볼만한 영화..

싱어인 Harry Belafonte의 주연작이며 Robert Ryan은 그의 정형적인 캐릭터로 등장하고 그외에 나이들어 뚱뚱해진 여성의 대명사로 거론되는 Shelley Winters와 귀여운 Gloria Grahame이 작은 배역으로 출연한다..그리고 오스카를 수상한 적이 있는 Ed Begley까지..

어김없이 해리 벨라폰테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고 Modern Jazz Quartet의 John Lewis가 음악을 맡아 한껏 분위기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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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David Burke는 전직 경찰..30년간 경찰이었지만 짤리자 이번엔 은행강도를 준비한다..전과자이자 여자에게 얹혀사는 중인 Earl Slater에게 함께 하자 제안하고..이어 술집에서 노래를 하는 흑인 Johnny Ingram에게 제안하지만 쟈니는 위험하다며 거절한다..그러나 쟈니는 Bacco에게 경마빚을 지고있는데 데이빗은 바코를 움직여 쟈니를 협박하게 하고 이에 어쩔 수 없이 쟈니도 함께 하기로 한다..

그런데 얼은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불같은 성질인데다가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흑인과 함께 일을 하지 않겠다며 큰소리치지만 그는 현재 여자친구인 Lorry에게 얹혀사는 중..로리는 그저 얼이 돈을 벌지 않아도 곁에 있으면 된다며 위험한 일을 하지말라 하지만 어디 남자맘이 그런가..얼은 돈을 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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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 데이빗과 함께 은행강도를 할런지 고민하던 중 이웃의 아이엄마인 Helen을 유혹하기도 하는데..헬렌은 전과자인 얼에게서 묘한 매력을 느끼는 듯..

솔직히 헬렌의 등장은 영화속 스토리 전개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도무지 왜 글로리아 그래엄을 여기 출연시켰는 지 의아하다..얼은 밑바닥인생..이제 나이들어 더이상 비전도 없고 별다른 돌파구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 로리를 위해 스스로 돈을 벌고픈 상황인데..느닷없이 등장하는 이웃여인과 섹스??..왜??..그저 관객에게 눈요기하라는 의미일 듯..로리역에 셸리 윈터스가 섹쉬한 여배우는 아니니까..영화가 꼭 필연적일 필요는 없다..그래도 글로리아 그래엄을 이렇게 소비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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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Lonely Place와 The Big Heat 등 느와르에서 더욱 아름다운 여인..





글로리아 그래엄은 참 귀여운 스타일이다..그의 작품들도 참 재미있는데..비교적 빨리 영화 커리어가 마무리되어 아쉬운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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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데이빗은 긴장감이 흐르는 얼과 쟈니를 달래며 업스테이트의 Melton이란 도시에서 은행강도를 준비한다..그러나 과거 할리웃 영화는 권선징악에 충실하다..관객은 영화속 저 악당들이 결코 해피엔딩으로 달려가지 않으리란 것을 알고 있다..영화속 악당들의 죽음은 현실의 관객에게 해피엔딩이다..

참 어설프게 강도짓을 하지만 결국 경찰에 쫓기고..데이빗이 죽자 이제 얼과 쟈니의 갈등은 증폭된다..경찰에 쫓기는 중에도 둘이 총을 쏴대며 뒤쫓는데..이어 화학공장으로 들어서는 얼과 쟈니..이런..화학공장에서의 마지막 장면은 이미 White Heat에서 써먹었는데..결국 얼과 쟈니는 서로 총을 겨누고 공장은 폭발하면서 둘다 숨을 거둔다..물론 거대한 폭발로 인해 둘의 시신은 누가 누구인지 즉 흑인이든 백인이든 구분조차 불가능하다..





 
전직경찰과 인종차별주의자인데다가 성질이 불같은 전과자 그리고 경마빚에 시달리는 가수가 (마지못해서건 또는 자발적이건) 뭉쳐 인생역전을 꿈꾸지만 그런 세상은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꽤 재미있다..다만 로버트 라이언은 너무 그만의 스타일대로 연기하고 해리 벨라폰테는 그다지 연기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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