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의 

버스터 키튼의 정오 입니다.

모두의 머리 위에서 눈부시던, 1923년의 버스터 입니다.

(그간 찾은 나름 최고화질에 다시 맞춥니다)

버스터와 에디 클라인 감독의 단편

사랑의 둥지 입니다. (IMDb 6.9)

(배 이름 이니, "사랑의 둥지"호 이죠)

실연의 상처로 무작정 배를 타고 떠난 버스터는

표류 중 악랄한 선장의 포경선 '사랑의 둥지' 호에 승선하여 혹사당하다

탈출하여 온갖 고초를 겪다가, 모든 것이 동이난 상태에서 자포자기하고 마는데...

(해군 함포훈련 해상 표지판에서의 장면은 가짜지만 정말 섬뜩합니다) 

역시, 배에서 벌어지는

또 한 편의 짧은 꿈같은 모험 입니다.

선박 용어 Port (배의 좌현- 배가 항구에 접안 하는 쪽)

Starboard (배의 우현- 오른쪽에서 별을 관측했다는데서 유래)

때문에 실수 하는 장면등이 나옵니다.

이후에 등장하는 큰 배들에서의 연기와

아이디어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듯... 

 

PS:

아무래도 초기 작업이라

깔끔하지 못한 제 자막을 다듬고

릴이 조금씩 달라 군데군데 틀어지는

부분을 바로 잡아 올립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1.58 GB mkv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소장하실 분들과

잠깐씩 재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드립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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