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포스팅은
세 가지 즐거움을 위함 입니다.
첫째, 읽는 재미 (괴로움) 인가...?
둘째, 자막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
셋째, 기존의 구린 영상을 바꾸는 재미... ㅋㅋ
그렇게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던 고화질이
제게 추석 선물로 나타났네요!!^^
포스팅은 눈요기만 하세요!
로사나 포데스타 (브리짓 바르도)
스탠리 베이커, 자끄 세르나 주연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트로이의 헬렌 입니다.
(Helen of Troy 제가 제목에 우리말로 "오브"를 쓰길 극도로 꺼리는 탓에
"사운드 오브 뮤직" 처럼 말이죠. 둘 다 로버트 똑똑한 감독님 죄송... ㅋ)
로사나 포데스타는 꽤나 기품있어 보이는 헬렌을 연기 합니다.
2003 년의 헬렌인 시에나 길로리는 뭔가 심통이 난 듯해요...
파리스의 매튜도 멍청해 보이고, 아킬레우스는 대머리 괴물이죠.
트로이의 목마도 좀 기괴하네요...
아래는 1911년의 "트로이의 멸망" 이라는 이탈리아 무성 단편 영화 입니다.
PS:
저는 무조건 옛 영화들이
리메이크 되어도 구관이 명관
형만한 아우가 없는 게, 영화를
볼 줄 모르는 제 탓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한 번은 돌이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나쁘지 않은
기존 자막을 FPS와 미세 씽크
조절해 올립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3.81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저 처럼 이 고화질을
오래 찾으신 분들 반가와해 주시길...^^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근데 저도 두가지 모두 안받아지네요...3일째 계속해봐도 안되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이렇게 귀한 영화를 영상은 물론 자막까지 제작해 주시다니...
5, 60년대 고전 영화를 보고 있음 옛날 생각도 나고... 무엇보다 맘이 편해지는 듯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