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의 자전적 리버풀 3부작의 그 첫째 편

원래 단편으로 발표했던 이 작품과,<성모자상(聖母子像),Madonna and Child (1980)>,<죽음과 변용,Death and Transfiguration (1983)>을 한데 묶어 1984년 <테렌스 데이비스 3부작,The Terence Davies Trilogy>으로 내놓는다



 감독의 자전적 인물인 로버트 터커의 황량한 어린 시절 - 학교에서의 왕따와 구타,집에서 폭력적인 아버지의 어머니 구타 - 과 우울증을 앓으면서 게이의 삶을 사는 청년 시절의 모습이 교차되어 펼쳐진다.아버지의 죽음으로 1부가 끝난다



 2오디오 영상으로 두번째 자막이 훨씬 나중에 부가 된듯한 감독 코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