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의 질병 바이러스를 채취해 고객에게 파는 루카스 클리닉.
그곳에서 일하는 시드 마치는 물건을 몰래 빼돌려 암시장에 팔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스타 해나 가이스트의 샘플 피를 자신의 몸에 주입한 시드는,
해나와 함께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무슨 에스에프 액션처럼 들릴 수 있겠으나 분위기 특이한 에스에프 공포물입니다.
공포라고 해서 고어적인 건 아니고 피와 주사기가 많이 나오고 좀 역겨운 설정이 공포라면 공포네요.
유명인들에 대한 광적인 집착을 소재로 했습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아들 브랜든 크로넨버그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은 작품입니다.

공지하고 많이 늦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열심히 만들었지만 능력이 안 따라줘서
오역 한보따리 첨가된 자막 투척하고 저는 도망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자막이 배포된 후에 Antiviral이 왜 항생제냐는 의견들이 보여서 수정해서 올립니다.
사실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나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고
영화제 상영 제목이 항생제여서 별 생각 없이 항생제로 썼는데
민감한 분들 계셔서 수정합니다.
직접적으로 말을 듣진 않았지만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해 민망하네요. 쩝...

 

프레임 레이트 25.00
영상 길이 1:43:24

Antiviral.2012.720p.BluRay.DTS.x264-NYDIC
프레임 레이트 23.976
영상 길이 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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