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DL 한글 자체자막 타이핑 (비공식 섭자막)
- 첫 번째 smi: 25fps 01:39:53 (h:m:s) EVO, FGT
- 두 번째 smi: 23.976fps 01:44:19 h:m:s) WEBTiFUL
- 이탤릭 태그 삽입
- srt: 영어(25fps, SDH)
* 코고나다: 미국계 한국인으로 영상 에세이스트, 오즈 야스지로의 영혼의 단짝 '코고 노다' 각본가의 이름을 본뜬 것으로 보임
* 극도로 절제된 카메라 무빙, 정물화 같은...
* 관심 있는 분들은 즐감하시고 정화의 시간 되시길...^^
* 자크 타티의 '플레이타임'과는 소재는 비슷하나 질적으로 많이 다르더군요.
추카추카 2 Lucky Point!
올 상반기에 본 영화 중 베스트 3 안에 듭니다.
좋은 영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nicemonk/221274636333
39;공간은 장소가 된다39;라는 문구... 핵심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멋진 멘트네요 ㅋ
보통 미국 가게 되면 동부나 서부 해안가 위주로 둘러보는데
저도 스눞 님처럼 영화 보는 내내 한번 가보고 싶은 욕구가 뿜어져 나오더군요.
인물도 비대칭, 건축도 비대칭... 참 독특한 경험을 맛보게 한 멋진 영화였어요.
비 올 때나 날 스산할 때 보면 감흥이 배가될 거 같더라고요.
카메라 무빙은 딱 5번이었는데, 그중에 줌인 줌아웃 되는 두 장면은 황홀함마저 느껴져습니다.
말씀하신 여주의 매력도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잘됐으면 해요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란 배우... 눈빛이 선해 보이면서 아련해요
영화 속 그림들이 많이 와 닿으셨나 봅니다. 스샷의 압박이 있더군요 ㅎㅎ
멋진 피드백 감사합니다. 아, 스눞 님의 지인들과 주고받는 댓글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네네, 미국에 가게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장소가 생겼습니다.
말씀하신 줌-인, 줌-아웃 장면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멋지네요, 정말.
헤일리 루 리차드슨은 어쩜 그리 매력적인지요.
전형적 미국 소녀처럼 해맑게 웃는데 눈동자는 또 왜 그렇게 깊고 슬픈지...
건축물도 아름다웠지만 리차드슨 나올 때마다 화면에서 눈을 못 떼겠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링크 달아 놓으면 제 블로그 찾아 주시고 모자란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런 대화, 너무 좋습니다. 웃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