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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폴란드 역사의 비극을 압축하여 드러낸 안제이 바이다 감독의 초기 걸작으로 1945년 나치 점령군으로부터 해방된 폴란드에서 새로운 나라의 건설을 두고, 한 때는 동지였으나 지금은 서로 죽고 죽여야 하는 입장에 선 두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여기 남은 것은 재 뿐이지만 잿 속에서 다이아몬드가 솟아나리라 라는 시 귀절에서 제목을 인용했다.
<재와 다이아몬드>는 전후 사회에서 부르주아 정치인들과 민중 세력과의 마찰을 차분하게 그리고 있다.
민중 세력인 안제이 마체크와 그가 암살한 공산당 서기인 슈치카는 전쟁 당시에는 하나로 뭉쳐서 함께 싸웠던 폴란드 동지였다.
이들은 전쟁이 끝나고 난 후 갈라서게 된 두 집단을 대표한다.
이 영화 속에서 바이다는 전쟁과 평화 사이에 있는 사회를 반영하고 있으며, 옳고 그름의 판단이 모호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그 시대의 민중들이 겪어야 했던 갈등을 그리고 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해방 직후(1945~1948) 모습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래 링크한 [봄봄]님께서 올리신 자막(프레임 정보 없음)을 23.976FPS 영상에 맞춰 싱크만 조절(21초 당김)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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