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밀러 스토리 The Glenn Miller Story , 1954

자막자료실

글렌 밀러 스토리 The Glenn Miller Story , 1954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893029

글렌밀러 스토리 


1954년 안소이 만 감독의 실제 음악인 글랜밀러의 전기식 영화입니다
anthbd님이 2006년 번역하여 올리셨는데
영상길이가 달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운 받아 보는데 데  싱크가 24분터 틀어져  끝가지 확인하니 45초씩 네군데 정도의 자막이 없어  계속 싱크가 당겨저 볼 수 가 없더군요

영문자막 다운받아서 싱크 다시 맞추고 누락된 자막 콩글리쉬로 번역 추가하였읍니다

영상정보 : 블루레이 릴  1:56:18초
FPS 23.976
참고하시라 영자막도 같이 올립니다 
제가 자막 올릴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10 cinephile001
수고하셨습니다. ^^
22 bkslump
감사합니다^^

https://www.imdb.com/title/tt0047030/?ref_=nv_sr_srsg_0
6 shhong70
고맙습니다.
S MacCyber
빅 밴드 음악의 전설이죠.
옛날에 이 OST 레코드를 구입했다는... 
S 기린군
감사합니다.
20 엽전
감사합니다
1 폴앤팜
너무 감사합니다.
S 컷과송
2023. 11. 30. 감상

단 평 : 영원한 정착의 꿈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오케스트라 등을 중심으로 소녀 등을 기호화하여 해피 엔딩의 긍정을 유지하는 이데올로기의 공격은
30, 40년대를 이어 50년대에 대중음악의 유명인사로 연계된다. 이 하위 장르는 특정한 적, 가령 자본을 대표하는 극장주
등이 진정한 '사운드'를 갈구하거나, 가족 회복을 완성하려는 인물과의 대결 구도를 긴장감의 흥행 요소로 삽입하려는
규칙성을 발산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동화적 기조를 유지하는 장르의 특성상 과잉된 폭력성은 가능한 제한된다.
본령은 세계가 안정화될 수 있으며 이 평화의 기제로서 음악은 매우 미학적임을 거대저택의 합주로 완성시키는 데 있다.

서부극에서 잠시 이탈한 제임스 스튜어트와 안소니 만 조합이 왜 뮤지션 일대기를 선택했는가에 대해서는 실제 인물의
의문사가 해제되지 않은 지점이 작용했을 수 있다. 왜냐하면, 본편이 시종 지속하는 분위기가 몇몇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는 대부분 기후에 의한 차량 파손이나 악단원의 부상 등의 형식적 제약에 불과하다) 특정한 적대자가 설정되지 않은
음악인으로서의 성공을 유지하는 데 비해, 결말부 지극히 이질적인 특수효과 영상의 삽입이 전체 기조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본편은 인물의 죽음인 비행기 추락을 굳이 2회에 걸쳐 어색하게 전시함으로서 더욱더 정서를 무산시킨다.

이를 오프닝의 인물과 전당포 후경에 상승하는 철도와 연관시킬 수 있다. 프레임은 노골적으로 전차를 배치했음을
다른 단락에서 하향하는 모습으로 드러낸다. 이는 단순히 인물의 음악 여정이 상저가 있음을 지시하는 것을 넘어서
전술한 추락의 복선으로 연결된다. 도서 전철이 항시 인물 상반신과 연계됨은 이를 반증하는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안소니 만의 웨스턴의 종점이 항시 정착지로의 안주와 선택임과 더불어 수직성의 점거 등을 상기할 때
본편의 결말부 추락 영상은 기이하다. 물론, 인물은 음악이 추락을 이겨낸다는 공연 실황을 지휘하지만, 결말에서
그의 죽음은 그저 라디오 방송과 아내의 응시하에 사진 등으로 제한된다. 이를 19세기와 20세기의 구분점으로
해제해야할지는 망설여진다. 하지만, 인물이 미국이 아닌 타지에서 죽음에 이른 것을 참고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