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좋아하시는 벨벳들 중에서
블루 벨벳, 벨벳 골드마인 빼고
두 개의 벨벳을 올려 봅니다.
본편은 이전 올려주신 자막을
감상하며 다듬었습니다.
엘리자벳 테일러
미키 루니 주연
클라렌스 브라운 감독의
내셔널 벨벳 입니다.
(그랜드 내셔널 승마경기에 우승한 벨벳 브라운 양이군요
일본 제목 緑園の天使 녹원의 천사...)
꽃이 핀다는 말처럼, 12살의 엘리자벳 테일러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부담스럽게(?) 예쁘진 않아 좀 집중이 편합니다. 하지만...
17세의 <작은 아씨들> 19세의 <젊은이의 양지> 20세의 <아이반호>에서는
완전히 스토리를 따라갈 수 없게 만들어 버리죠. (뭐야 이 영화 벌써 끝났네... 멍)
24살의 미키 루니는 어려서는 노안, 늙어서는 동안... 도무지 나이를 알수 없는 얼굴로
매우 풍부하고 자연스런 연기를 선보입니다. (언제나 그의 연기는 맘에 듭니다)
명탐정 제시카 할머니, 19세의 앤젤라 랜스버리가 큰 언니로....
전혀 나쁘지 않았던 1978년 리메이크
브라이언 포브스 감독의
PS:
이 영화는 기존의 DVD 화질도 너무 구려서
자막이 나와도 포기 하고 있었는데 Lowchain 님께서
알려주신 블루레이 출시 소식을 듣고는 찾아보니
제가 싫어하는 BDRemux 33 GB... 헐
"소장할 경우 2시간 기준, 흑백 영화는 4GB
컬러 영화는 7GB를 넘지 않는다" 는 저 만의 기준을
훠이훠이 넘겨버린 릴에다, 기존 자막이 오타가 너무 많고
대화 자막의 - 표시가 거의 없으며, 자유분방 씽크라
10분씩 감상 후 멈추고, 뚜닥뚜닥... 방식으로
최대한 맞춰 보았으나, 칼씽은 아닙니다.
어쨌든, 보기에는 훨씬 나은 자막이며
화질의 감소없는 컨버팅 블루레이 리먹스
3.87 GB mkv 릴을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아련한 테크니컬러의 편한 감상 되시길 빌며
리시츠키 님, 막둥이 님, godiam 님
선작업자 님들께도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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