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의 변호인(LAvocat De La Terreur,2007)

자막자료실

테러의 변호인(LAvocat De La Terreur,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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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출생으로 누벨바그에서 활동하고,미국에서 감독생활을 한 바벳 슈로더 감독의 근작 다큐멘터리


영 자막을 옮겼으며,영 자막이 없는 곳의 자체 불어 대사는 번역기로 돌려 짜집기해서 착오가 많을 줄 압니다. 사람 이름들도 그렇고. 자료를 공유해주신 zeist 님께 감사드립니다


 


 국내 영화사이트엔 <공포의 변호사>로 나와있는데,변경했습니다 



 쟈끄 베르제스(1925~)

 프랑스에서 가장 언론에 많이 노출되기로 유명한 변호사 베르제스는 경력 또한 화려하다. 작은 키에 낚시와 엽궐련을 즐기는 베르제스는 태국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를 두고 있다.



 어린 시절을 레위니옹 섬(Reunion,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상의 프랑스령)에서 보내고 17세때 레지스탕스 그룹인 프랑스 자유군(FFL)에 뛰어들었으며 1945년 공산당에 입당했다.



 1951년부터 1954년까지 국제공산당운동 간부로서 프라하에 머물렀으며 1955년 말, 젊은 변호사 신분으로 알제리 민족해방전선(FLN)을 위해 싸우기도 했다. 1957년 프랑스공산당(PCF)을 떠난 베르제스는 알제리에서 발생한 다수의 폭탄 테러 주범인 쟈밀라 부히레드(Djamila Bouhired)와 결혼했다. 1970년과 1978년 사이 행방불명됐던 베르제스는 비밀리에 폴포트(Pol Pot)가 이끄는 크메르루즈(Khmers rouges)에 협력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변호의 근거가 희박한 사건들을 자청하는 등 도발적인 취향으로 이름난 베르제스가 지금까지 변호를 맡았던 수많은 인물 중에는 알제리 전쟁 당시의 민족해방전선 조직원들을 비롯해 리용의 백정으로 알려진 옛 게슈타포(나치 독일의 비밀 경찰) 고위 인사 클라우스 바르비(Klaus Barbie), 연쇄살인범 샤를르 소브라즈(Charles Sobrhraj), 테러리스트 죠르쥬 이브라힘 압델라(Georges Ibrahim Abdallah), 우리에게는 자칼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국제적인 테러리스트 카를로스(Carlos) 등 악명 높은 인물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2002년 유럽 인권재판소에서 전 유고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세비치(Slobodan Milosevic)를 변호한 바 있다. / 박영신 (오마이뉴스)

 

Comments

24 오철용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초가삼간
수고하셨습니다...
40 백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