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복귀작을 들고 인사드립니다.
심신상의 이유로 자주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계속 약물 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그 후유증으로 기억력이 자꾸 감퇴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던 영화인지라 기억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씩 작업은 하고 있었습니다만은... 영 여의치가 않더군요.
아무튼 잡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결국은 변명처럼 들리시겠지만 갈수록 영어 공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오역이 많이 눈에 띄이실 겁니다 ㅜ.ㅜ
간략한 영화 소개는 <씨네21>에서 퍼온 걸로 대체하겠습니다.
모쪼록 아름다운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면서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솔로인 분들도 즐겁게 감상들 하시구요 ^^
참, 욕설 메일이나 자료 요청 메일은 제가 심적으로나 몸적으로 감당할 여력이 없습니다.
이점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간단 줄거리 ****
초등학교 선생인 아나는 학생들조차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신경쇠약 상태에 있다. 명함상으로 엄연한 배우인 틸로는 생계를 위해 전화로 와인을 팔고 있지만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 어느 날 그들의 친구들인 발레리와 모리츠가 두 사람을 맺어주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이 계획은 아나의 신경쇠약 증상이 도지자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나 아나를 본 틸로는 한 순간 사랑에 빠져 버린다. 이제 그들의 만남이 해피엔딩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은 우선 각자 자신들이 처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현실을 직면하고 삶의 변화를 긍정하게 된 아나와 틸로는 서서히 가까워지는데…… 독일 젊은이들의 좌절과 사랑을 뮤지컬 형식에 담아낸 참신한 로맨틱 코미디.
*** 추천의 변 ***
뻔한 듯 하면서도 약간은 색다른 뮤지컬 영화입니다.
다소 생뚱맞은 장면에서 천연덕스럽게 노래를 한다거나
정말 의외의 상황에서 노래를 불러 제낍니다.
그런 상황들이 다소 엉뚱하면서도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럼 즐감들 하시기 바랍니다 ^^
***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제작자 공지 링크를 따라가세요.
안타깝습니다
이 영화 제목처럼 한시바삐
봄이 깃들고,
그 멜로디를 즐길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놓치 않으셨듯이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꼭 이겨 내시길 ^^
파이륑!!
이번주 토요일날 절에 가는데
빨리 나으시라고 기도하고 올께요 !!!
그런데도 힘들게 작업하셨으니
더 감사하게 영화 잘 보겠습니다.
화이팅!!!
그리고 언제나 제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무언의 격려를 해주시는
모든 씨네스트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주는 못 뵙지만 짬짬이 들러서 안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도 치료중이시라니 심히 안타깝습니다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빕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