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킹 우드스탁 (Taking Woodstock,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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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킹 우드스탁 (Taking Woodstock,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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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코미디 | 미국 감독      이안 출연      에밀 허쉬, 제프리 딘 모건... 더보기 등급     해외 NR


반전과 히피 문화로 대표되는 당시의 시대정신을 표출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는 1969년 8월의 우드스탁 페스티발을 소재로, 엘리옷 타이버가 톰 몬테와 함께 쓴 2007년산 베스트셀러 회상록 <테이킹 우드스탁: 분출과 콘서트, 그리고 인생에 관한 진짜 이야기(Taking Woodstock: A True Story of a Riot, a Concert, and a Life)>를 대형 스크린으로 그려낸 코미디 드라마. <결혼 피로연>, <와호장룡>, <브로크백 마운틴> 등 많은 걸작을 배출한 명감독 이안(앙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3천만불의 제작비를 들여 완성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코난 오브라이언 레이트쇼>의 각본가이기도 한 디미트리 마틴(<페이퍼 하트(Paper Heart)>, <록커(The Rocker)>)이 주인공 엘리옷 역을 맡았고,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베라 드레이크>의 이멜다 스턴톤이 엘리옷의 엄마 소냐 역을 연기했으며, <스피드 레이서>, <밀크>의 에밀 허쉬, <P.S. 아이 러브 유>, TV <그레이 아나토미>의 제프리 딘 모건, <리틀 미스 선샤인>, <패스트 푸드 네이션>의 폴 다노, <분노의 핑퐁>, <팬보이스(Fanboys)>의 댄 포글러,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의 유진 레비, <즐거운 경찰>, <런던>의 켈리 가너 등이 공연하고 있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 1,393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첫 주말 3일동안 346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때는 1969년.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일하는 가난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엘리옷 타이버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낡은 모텔, 엘 모나코(The El Monaco)의 일손을 돕기 위해 고향인 뉴욕주 베셀 시의 작은 마을로 돌아온다. 은행으로부터 채무 압력이 심해지자 아버지는 모텔을 불태워 보험금을 받아 볼까 생각하지만 보험금을 제때 내지 않은 탓에 이마저도 가능성이 없는 상태이다.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도울까 생각하던 엘리옷은 우연히 이웃 마을이 히피 음악 페스티발의 장소 제공을 취소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혹시나 모텔을 광고하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른다 생각한 엘리옷은 그 페스티발 준비위원들에게 연락한다. 이웃 주민들을 설득하여 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후 3주가 지난 후, 페스티발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 축제는 엘리옷이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규모로 벌어지고, 무려 50만명의 사람들이 이웃 농장(우드스탁 페스티발은 베셀 시 화이트 레이크에 위치한 600에이커 크기의 맥스 야스굴 농장에서 열렸다)에 도착한다. 이 역사적 사건은 엘리옷의 삶 뿐 만 아니라 미국의 문화사를 바꾸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만하다는 반응과 이안 감독의 영화치고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덴버 포스트의 리사 케네디는 “지금까지 이안 감독이 만든 영화들중 가장 장난끼 많은 작품인 이 영화는 친숙함과 신선함의 양면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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