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은 영화사에 길이 남는 해이지요.
<재즈 싱어>로 유성영화가 시작됐으니까요.
이 영화는 무성이지만 같은 해에 나왔고
무성영화로선 처음으로 사운드트랙을 입힌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전에는 극장에서 피아노를 치며 소리를 해결했겠지요.
아주 오래 전에 아카데미 수상작들에 대한
영문 포켓북을 얻어 두고두고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첫 장에 나왔던 게 바로 이 영화였습니다.
1929년부터 시상하기 시작했으니
이 영화가 1회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했지요.
그 땐 그런 영화가 있나부다...한 정도였지요.
이제 세월이 흘러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은...^^
좋은 영화들을 신청하시는 님들 덕분입니다.
2018년에 하스미시계있고님 협찬으로 번역해서 올렸었는데
최근에 블루레이가 나왔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거기에 맞추고 내용도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감독은 Frank Borz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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