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씽 (The Thing, 2011)

자막자료실

더 씽 (The Thing, 2011)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46369
존 카펜터 감독이 1982년에 발표한 SF 호러의 수작 '괴물(The Thing)'을 보면
괴물 때문에 폐허가 된 노르웨이 남극 기지가 나오죠.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으며,
또 어떻게 하여 존 카펜터의 영화로 이어지는지를 보여 주는 프리퀄 영화가
2011년에 미국에서 개봉된 "더 씽(The Thing)"입니다.
여기에 올리는 건 그 한글 자막으로서,
늘상 하던 대로 www.SubScene.com 에서 받은 영어 자막을 번역하여 만들었습니다,
가능한 한 꼼꼼하게 번역하려 노력하였으며,
싱크도 전면적으로 재조정하였습니다.
 
인터넷에 '괴물: 더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으로 검색될 때만 해도
허접한 우리말 작명이 마음에 안 들어서 영 찜찜했는데,
본작의 정식 수입이 결정되면서
포털 사이트에 올라가 있던 개봉명이 '더 씽'으로 변경되었더군요.
원제목 발음을 그대로 적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나 봅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작명은 영 아니올시다'라는 느낌을 받은 것일까요?
저도 처음에는 제목을 '괴물 프리퀄'이라고 적었었지만,
더 씽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국내 개봉명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자막 제작자와 자막의 출처를 지우지만 않으신다면
본 자막의 수정은 자유입니다.
오타 신고와 번역에 대한 지적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자막은 가급적 개인 감상용으로만 이용하시고,
배포는 가급적이면 삼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 자막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벌어 보겠다는 생각은 접으십쇼.
상업적인 이용은 무조건 금지입니다.
(그럴 만한 자막도 못 되고요.;;;)
 
본 자막 파일은 자막 편집 프로그램 '한방에~Ver.3.2'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아래의 두 동영상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The Thing 2011 720p [H264-mp4].mp4
1시간 43분 / 1.35 GB
상영상영시간이 동일하다면 동영상 파일의 용량과 릴이 달라도 싱크가 일치할 겁니다.
 

Comments

40 Daaak
저도 "괴물: 더 오리지널"이란 제목을 보면서 웃음이 났지만 오해가 있으신 거 같아 몇자 적습니다.

"괴물: 더 오리지널"이라는 제명은 개봉을 추진하던 모 직배사가 공식적으로 선정한 정식 개봉제목이었습니다.
도리어 개봉이 불발되면서 모 대형 포털 영화정보 사이트가 임의로 한제를 변경한 것입니다. (물론 'BeamKnight
'님처럼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유저들의 입김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행이 A.K.A(별칭)항목에 기록을 남겨놓긴 했습니다만, 어떻든 모양새를 떠나 사용자가 많다는 자신감만으로 공식기록을 온전히 존중하고 대중들에게 있는 그대로를 전달해야하는 영화DB의 기본적 사명을 망각한 주제넘는 행위임은 부정할 수 없죠. 결코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소중한 작업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10 빔나이트
솔직히 저는 '괴물: 더 오리지널'에서 '더 씽'으로 바뀐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존 카펜터의 괴물도 '오리지널'은 아닙니다.
1938년에 발표된 존 캠벨 2세의 중편 소설 '거기 누구야?(Who Goes There?)'를
1951년에 하워드 혹스 프로덕션에서 'The Thing from Another World'이란 제목의 영화로 제작했고,
그것을 존 카펜터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만든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괴물'입니다.
존 카펜터의 괴물이 리메이크 영화임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어이없는 작명이었을 겁니다.
괜히 이상한 부제를 붙여서 비웃음을 사느니,
차라리 원제목이라도 그대로 써서 적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3 내미꼬
좋은퀄리티의 자막으로 다시한번 감상을~
고맙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7 사랑우야
감사합니다!
1 로쓰구이
볼만할 사람이면 벌써 예전에 나온 자막으로 고화질로 거의 다 감상했을텐데.
700메가 짜리 자막번역.. 왜 이제야,,, 안해도 될 수고를  하셧네요~~~
10 빔나이트
안 해도 되는 수고라고요? (- -+)
누가 먼저 만들었다고 또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만들고 싶으면 만드는 겁니다. 다른 이유가 필요합니까?
곧 있으면 정식으로 국내에 개봉될 것 같은데,
이미 볼 사람은 다 본 마당에 그 수입사는 안 해도 되는 수고를 하는 것인가요?

무엇보다도, 제가 만든 자막은 동영상의 러닝타임이 동일하다면
동영상의 릴명과 용량에 상관없이 싱크가 맞아들어갑니다.
그리고 YiFY 릴 동영상은 저용량인데도 화면의 크기가 1280 X 536입니다.
의심되시면 한 번 찾아서 보세요.

그리고, 저는 존 카펜터의 괴물도 자막을 만들었습니다.
프리퀄의 자막도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빔나이트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못봤는데, 빔나이트님 자막으로 감상해야겠네요^^
1 박상욱
덕분에 영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쓰레기들 말에 신경쓰지마세요
1 ADiOS
참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군...
'700메가 짜리 자막번역..', '안해도 될 수고'...
고전영화는 왜 재개봉에, 고전영화 자막은 왜 다시 제작되고...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네요^^
1 박상욱
이런 사람들때문에 우리나라가 발전이 없죠. 싱크 맞는 자막 찾아서 헤메이다가 빔나이트님꺼 찾았는데 남이 고생해서 만든 자막이나 보는 주제에 이딴 소리나 짖어대고...
노력한사람 성의 생각이나 해봤어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진짜 로긴하게 만드네 아우 빡쳐
40 백마
빔님...  올리지 안음 이런 뎃글 필요없잖아요....
자막 받으시는 분들....  빔님 아니면 자막 얻을 수도 없잔아요...
서로 올리는건 좋은데 안좋은건 쪽편으로 보내시고 좋은 글 올렸음 합니다..
35 써니와조쉬
요즘 뜨는 YIFY 릴로 작업하셨군요.
영화마다 화질 저하가 있는 것도 있지만
(아바타 확장판은 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저용량에 괜찮은...
수고하셨고, 아직 감상전이니 즐겁게 보겠습니다.^^
1 Johnnie
몇날몇일을 고생해서 만드신 분께 동호회원이라는 이름하에 올리신 댓글로는 정말 황당스러운 댓글수준이네요
자막을 손수 제작해보시고 다는 댓글인지 정말 ...
씨네스트에서 공식Sub 자막에 근접하는 높은 퀄리티의 자막을 제작하시는 제작자분들 중 한 분이신 빔나이트님의 자막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님 자막의 빅팬으로서 앞으로 숨겨진 보석같은 영화에 한 문장 한 문장 우리 글로 옷을 입히시는 외롭고 고된 작업...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3 열려라참깨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히 받아갑니다.
6 시카고
자막 잘만드셨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최고~~~b
11 잠쟁이
감사합니다!!
1 스물다섯밤
잘 보겠습니다!
7 푸피씨
감사합니다.
8 미코토
감사합니다.
4 고영조
감사합니다 ^^
2 무비홀릭
감사합니다 ^^
18 터프걸수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