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 새번역, 판올림: 1.0.3

자막자료실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 새번역, 판올림: 1.0.3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714404

* 다른 버전에 맞추기 위해 싱크를 손보시는 것은 괜찮으나, 내용에 손대지는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개인 소장용으로 손질하시는 것은 물론 상관없습니다. 다만 배포하실 거라면, 릴리즈별 맞춤을 위해 싱크 조정하는 이상으로 내용을 손대지는 말아 주세요. (불허합니다! - 너무 인상쓰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안됩니다.)


영문 자막: 제작자 미상


영한 번역: europaa (europaa@gmail.com)

싱크 보정: europaa (europaa@gmail.com)

색상 처리: europaa (europaa@gmail.com)

작업 기간: 2010/03/10 ~ 2010/03/11 2일간

자막 버전: 1.0.3


 


버전 1.0.1에서 이전 버전과 달라진 점 -----



윌리엄 제임스 분대장의 계급이 하사에서 중사로 바뀌었습니다. imdb에는 분명히 "Staff Sergeant William James(윌리엄 제임스 하사)"라고 돼 있는데, 전투모에 붙은 계급장은 내내 중사(Sergeant First Class) 계급장이군요. 영화 끝에서 진급한 게 아니었습니다.


도입부에 나온 톰슨 하사도, 계급장은 확실히 하사(Staff Sergeant) 계급장인데 imdb에는 "Sergeant"라고 돼 있습니다.


반면 군의관은 imdb에 중령(Lt. Colonel)으로 돼 있고 계급장도 확실히 중령인 걸 보면, imdb에서 마음대로 부사관급만 한 계급씩 강등시킨 모양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버전 1.0.2에서 이전 버전과 달라진 점 -----


이전에는 "grass"를 "대마초"로 보고 풀었는데, 이라크는 사막이니 맥락상 잔디가 더 맞는 듯하여 잔디로 바꿨습니다. "grass"가 "대마초"일 수도 있고 "잔디"일 수도 있다는... 영어 낱말의 중의성을 이용한 말장난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는 없었지만, 대신 "we'll get rich"를 "떼돈 벌지 말입니다"라는 말로 풀었으니, 한국어 낱말의 중의성(떼 = 잔디)을 활용하여 말장난 느낌 자체만은 살린 셈입니다.


버전 1.0.3에서 이전 버전과 달라진 점 -----


좀 어처구니 없는 오자가 있었습니다. "팔백 칠십 삼 개"를 "팔백 칠심 삼 개"로 해놓고도 모르고 있었어요. 스무 번도 넘게 다시 봤는데 말입니다. 무심코 보면 '십'이나 '심'이나 비슷해 보이기는 하죠. 그 오자를 고쳤습니다.


 


"원본 영문 자막 제공자께 감사드립니다"


 


 


* 다른 릴로 릴맞춤 하시려면 끝부분의 자살 폭탄 남자 사건 이후 제임스 하사와 샌본 병장이 험비 안에서 나누는 대화 부분부터(1:57:04 이후)의 싱크를 잘 검토하셔야 할 겁니다.




릴리즈 코멘트:


올해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수상작이 되었더군요. 상 받을 만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아직 개봉 예정도 없는 듯하던데... 아마 개봉하겠죠?


다른 분이 번역하신 자막이 이미 있었습니다만, 더 정확한 풀이로 좀 더 잘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아예 새로 만들었습니다.


군인들 대사에는 우리나라 군대에서 쓰는 말투("...지 말입니다", "잘 못 들었습니다?", 병 계급간 타 중대원들끼리는 해요체 쓰는 등)를 흉내내서 써봤는데, 제 주관으로는 그런대로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만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배경이 군대인지라 대사에 비속어(욕설)가 자주 나옵니다. 되도록 느낌을 살리고자 했으므로 자막에도 욕설이 자주 나옵니다. (우리나라 군대에서 많이 쓴다고 하는 욕설들을 쓰려고 나름대로 노력해봤습니다.)


욕설의 강도는 전체를 통틀어 후반에 엘드리지 상병이 제임스 하사에게 퍼붓는 욕설이 제일 심하지 싶습니다. 마음 약하신 분들은 행여 너무 놀라지 마시길.


----- 이 아래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


영화 전반 부분의 UN 건물 앞에서 승용차에 실린 폭탄 처리하는 대목에 나오는 그 폭탄 덩어리 승용차, 유심히 한번 보세요. 현대 쏘나타입니다. 어느덧 중동에서 폭탄 테러 하는 데까지 쓰이고 있군요. (비록 영화 속 소품(?)이지만...)


** 군의관 케임브리지 중령은, 대사에서는 "colonel"이라고들 부르는데 imdb 보니까 "lt. colonel"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령이 아니라 중령입니다.

*** 제임스 하사가 귀국했다가 도로 전쟁터에 나가는 장면에서, 마중나온 하사를 하대하길래 왜 그런가 봤더니 중사로 진급했더군요. 계급장을 잘 보시길.
(정정: 다시 잘 보니 제임스는 처음부터 중사였습니다.)



**** 긴박감을 주려고 그랬겠는데, 전반적으로 이른바 "시점 샷"이 많거니와, 전투 장면에서는 특히 "들고 찍기"와 "줌"을 자주 사용하고 짧은 호흡으로 편집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음매 부분에서 옥에티가 생겼는데... 특히 사막에서 저격전 벌어지는 대목을 잘 보세요. 제가 찾은 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EOD 대원 셋과 PMC 인원 넷이 사막에서 처음 조우하는 장면입니다. 샌본 병장과 제임스 중사가 PMC 그룹 리더(랠프 파인즈)에게 총을 겨누고 다가가는데, 제임스 중사의 경우에는 PMC 리더가 소총을 내려놓는 순간 부근에서만 잠깐 총을 어깨 멜빵으로 메고 덜렁거리며 택배 찾으러 가는 사람처럼 다가갑니다. 워낙 잠깐이고, 열린 험비 문에 가려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말이죠.


한편, 다른 하나는 대물저격총 바렛을 다루는 장면에 있습니다. PMC 리더가 바렛을 처음 거치할 때 보면 분명히 운반손잡이가 제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장면에서는 손잡이가 올라가 있고 눈에 띄는 동작으로 그걸 다시 제치기까지 하죠. 그랬는데도 험비에 달린 50구경 기관총 쏴대는 크리스에게 탄약 아끼라고 말하라는 장면에서는 다시 손잡이가 올라가 있고, 그 바로 뒤에 조준경 앞의 버틀러 캡 여는 장면을 보면 또 손잡이가 제쳐져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 다음에 샌본 병장이 바렛을 쥐는 순간에는 또 손잡이가 다시 올라가 있고, 이번에도 눈에 띄는 동작으로 그걸 다시 제치네요. 운반손잡이가 멋대로 널을 뛰는군요.


하긴 예전에 "태양의 눈물"에서는 분대장 소총에 달린 조준 장비 "에임포인트"가 앞뒤 반대로 돼 있기도 했으니 저 정도는 뭐... 별 일 아닌듯도 합니다.


***** 옥에티가 하나(?) 더 있네요. 역시 바렛 장면입니다. PMC 리더가 처음 거치하고 조준경 앞의 버틀러 캡(이라고 부릅니다. 렌즈 보호 뚜껑 상표명) 여는 장면에서는 접안렌즈쪽 캡이 위로 열려 있는 반면 다른 장면에서는 옆으로 열려 있지요. 그리고 자세 바꾼다며 총을 다시 거치하려는 장면에서는 접안렌즈쪽 버틀러 캡이 다시 위로 열려있습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바로 그 다음 장면에서 총을 다시 거치하는 동작을 할 때는 앞뒤 버틀러 캡이 갑자기 둘 다 닫혀 있고, 아랍인 저격수가 드라구노프로 쏜 탄에 맞아 뒤로 날아가는 장면에서는 다시 둘 다 열리는데 접안쪽 캡은 도로 옆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아... 아직도 끝이 아니네요. 샌본이 바렛을 쥔 뒤에는 접안쪽 캡이 옆쪽으로 열려 있기는 한데 아까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있군요... 어? 그런데 초탄 쏠 때는 다시 그 반대 방향인 옆쪽으로 돌아갔습니다. 탄 떨어져서 찰칵 소리만 날 때는 또 그 반대로 돌아가 있고, 탄알집 뺄 때는 다시 그 반대로... 그리고 엘드리지에게 탄 찾아오라고 시킬 때는 버틀러 캡은 괜찮은데 갑자기 샌본 병장이... 진작에 벗어버렸던 방탄모를 다시 쓰고 있네요. 물론 그 다음 장면에서는 다시 방탄모를 벗고 있습니다. 그 뒤에 탄 닦아서 다시 샌본에게 줄 때는 또 버틀러 캡이 반대로 가 있고... 그 뒤로는 더이상 왔다갔다 하지 않네요. 휴... 진짜 널을 뛰지 말입니다.


****** 그 밖에도 제임스 중사가 처음 출동 나갔을 때 사람이 순간이동하는 옥에티가 있었던 것 같지만... 확인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모른척 할랍니다 - 확인해보니 맞네요, 험비 버리고 숨어 있는 군인들을 제임스 중사가 들여다보면서 제임스 중사의 시점샷으로 훑을 때 제임스 중사가 보기에 왼쪽 끝 아래쪽에 있던 로드리게즈 일병이, 바로 다음 장면에서 제임스 중사의 오른쪽 벽에 붙어 서 있습니다. (아니군요, 잘못 봤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RY----Z"이고 두 번째 사람은 "FERNANDEZ" 였습니다. 이런.)


******* 엘드리지 상병 이름(성)은 "ELDRIDGE"인데, 잘 보다 보면 방탄모에도 이름 적힌 띠가 둘러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예컨대 UN 건물 앞에서 폭탄 실린 현대 쏘나타 처리하는 동안이라든가...) 그런데 그 띠에 적힌 이름은 "ELDRICH"이군요. 이건 옥에티가 아니라 설정일 수도 있... 을까요?


******** imdb의 리뷰들을 훑어보니 그 밖에도 (이라크 주둔) 미군의 실제 운용에 대한 고증이 많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일례로 EOD 대원들이 저격총을 능숙하게 다루는 (심지어 원거리에서 횡방향으로 뛰어 달아나는 사람을 단번에 명중시킨다든가) 장면 같은 경우는 어이가 없다는 평이 많네요.


********* 옥에티 하나 더... 샌본 병장과 제임스 하사, 엘드리지 상병은 모두 M4 돌격소총을 가지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 위에 달린 광학 조준 장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샌본 병장 총에는 "트리지콘"이 달려 있는데, 이건 망원 기능이 있습니다. 조준경으로 표적을 바라보면 실물보다 확대돼서 보인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제임스 하사와 엘드리지 상병의 총에는 "에임포인트"가 달려 있고, 제가 알기로 에임포인트는 무배율입니다. (또 모르죠, 나중에 배율 있는 변종이 나왔는지도... 어쨌든 제가 알기론 그렇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조준경으로 들여다보나 맨눈으로 보나 아무 차이가 없어야 맞습니다. 그런데 사막에서 저격전 벌어지는 장면을 보다 보면, 엘드리지 상병이 뒤쪽 철길 위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고 자기 총에 달린 광학 조준 장비(에임포인트)로 들여다보는 시점샷이 나오지요. 이때 그 누군가가 "확대되어" 보이는 걸로 나옵니다. 뭐가 잘못됐을까요? 그렇습니다. 에임포인트로 바라본 표적은 전혀 확대되어 보이지 않아야 맞습니다. 엘드리지 상병이 조준 장비를 들여다보는 시점샷은 제 기억으론 그 때 뿐이었는데, 처음부터 엘드리지 상병 총에도 트리지콘을 달아줬으면 이런 티는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군용 장비에 대한 고증이 미흡한 부분 가운데 하나로 꼽을 수 있겠군요. 사실 샌본 병장의 트리지콘도 장비 고장을 대비한 별도의 가늠자와 가늠쇠가 달려 있는 군용 사양이 아니라 그런 거 없는 민간용 제품인 듯하기는 한데, 이건 뭐 사병 개개인이 따로 장만한 장비라는 설정이라고 변명할 여지가 있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말 끝나기 무섭게... 엘드리지의 에임포인트 시점샷은 또 있었군요. 처음에 정육점 주인 발견할 때인데, 이때도 확대되어 보입니다. 역시 엘드리지에게도 트리지콘을 달아줬어야 했네요.)


 


3:20 AM 3/21/2010:


CHD 판에 맞추어 손질한 파일을 추가합니다.


내용 변화는 없고, 다만 첫 머리의 자막 제작자 크레딧을 WAF에 맞춘 원래 파일에서보다 더 앞으로 끌어냈습니다. (CHD 판에는 긴 도입부가 붙어 있어 그런 손질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그런 면에서는 WAF 판이 좀 별난 경우지요) 따라서 CHD 판도 파일 버전은 1.0.2 그대로입니다.


여기는 다들 마찬가지이십니다만, 딱히 별다른 대가를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건 내가 만들었습니다' 하는 싸인 한 줄과 자기 만족이 전부인 작업이라... 아직 수양이 덜 돼서 그런지, 저는 그런 욕심마저 버려지지는 않네요.


물론 강제할 길은 사실상 없고 한 분 한 분의 소양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다음 두 가지를 다시 한 번 말씀드려봅니다.


 


1. 다른 버전에 맞추기 위해 싱크를 손보시는 것은 괜찮으나, 내용에 손대지는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개인 소장용으로 손질하시는 것은 물론 상관없습니다. 다만 배포하실 거라면, 릴리즈별 맞춤을 위해 싱크 조정하는 이상으로 내용을 손대지는 말아 주세요. (불허합니다.)


 


뭐 애당초 스스로 좋아서 별다른 대가 바라지 않고 한 일이기는 합니다만... 딱히 썩 무리한 부탁은 아니지 않나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9:47 AM 3/21/2010:


PRoDJi 판을 추가합니다. 이 그룹에서 내는 판은 보통 25fps였던 듯해서 이번에도 fps 조정이 필요할 줄 알았더니, 허트 로커는 특이하게도 24fps인가봅니다. 게다가 WAF와 싱크 오프셋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거의 파일 이름만 바꾼 수준입니다.



 


8:04 PM 7/5/2010


어떤 분의 제보로 지금에야 발견했는데, WAF 판만 1.0.1 버전이 올라가 있었군요. WAF 판도 1.0.3을 다시 업로드했습니다. 그점 알려주신 진유광님께 감사드립니다.


 


 


europaa studios, e/q works

copyleft (c) 2010, under GNU GPL

 

Comments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3 europaa
별 말씀을. 즐겁게 보세요. :)
1 ksykks1234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쎼요^^ㅋ
3 europaa
즐겁게 보세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막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3 europaa
별말씀을. 즐겁게 보세요. :)
18 redondo
자막 정말 잘 만드셨던데, 거의 대부분을 '말입니다'로 끝맺으셨는데, 미국군인거 감안하면 좀 아쉽네요. 개인에 따라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이라...
영화보다가 그말 나올때마다 그쪽으로 주위가 쏠린다고 해야될까요.

아뭏튼 서브자막빼고 개인제작자막으로 추천하는게 밑에 있는 음악의정원님것하고, 여기올려주신 europaa님것 추천드려요.
3 europaa
평가 말씀 고맙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 경우 같은 미군이라도 특수부대(네이비씰)를 다룬 영화("태양의 눈물")에서는 그런 사병 말투를 쓰지 않았습니다.

영화 속 분위기를 보시면... 미군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부사관급 이상 간부들로 이루어진 특수부대가 등장하는 "태양의 눈물"에서와는 달리, 이 영화 속 군인들은 징집병인 우리나라 사병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되도록이면 편하게 적당히 시간 때우다가 몸 성히 얼른 전역하고 싶다...' 하는 느낌 말이지요.

미군은 물론 모병제 군대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그 가난을 이겨낼 지렛대(전역 후 대학 학비 지원을 비롯한 여러 경제적 혜택)를 얻고자 어쩔 수 없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면에서... 사병들의 마음가짐은 징집병과 비슷한 모양이라고 저는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위기를 좀 더 자연스럽게 '분위기'로서 전달하고자... 사병들은 그런 말투를 쓰는 걸로 풀이했습니다.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자막에서도 EOD 팀장 이상의 간부들은 그런 말투를 쓰지 않습니다. (제임스 중사의 경우에는 아드레날린에 중독된 전쟁광이니 당연하겠지만, 초반의 톰슨 하사도 말투는 사병과 다르게 잡았습니다.)

부디 즐겁게 보셨기 바랍니다.
18 redondo
잘 읽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사병들만 그 대화로 번역하셨더군요. 물론 님의 자막으로도 재밌게 잘 봤어요. 결국 두번을 다른 자막으로 보게 되었는데 완성도가 막상막하라 두개다 추천 드렸습니다. 좋은 자막 감사드립니다~
3 europaa
별말씀을.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1 조현석
후반부 험비 대사부분 싱크조정하다가 귀차니즘으로 다운받았는데 다행이도 잘 맞네요.그런데 자막작업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만 위의 분이 말씀하셨듯이 저도 사병들의 대사가 너무 토종적(?)으로 의역이 되어있는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극의 몰입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생각이 되네요.)
3 europaa
그렇군요, 많은 분들이 같은 말씀을 하시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혹 다음에 비슷한 작업을 할 때가 있다면 참고하겠습니다.
GIVE 10 MP 1 Jiang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감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