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오프닝 크레딧 삽입 정도만 했습니다

타이틀에 매우 매우 매우 충실한 작품입니다 (한국제목 말고 원제...이지만 자매의 외모를 생각하면 한국제목도 충실한 타이틀...)  

짧은 러닝타임(70분) 가운데 꽤나 많은 '비율'로 행위 예술이 나오는 작품입니다 

몇몇 재기발랄한 장면은 있습니다만 '예술 같은 건 개나 줘버리고 철저히 섹스 위주로 가자'라는 마인드로 만들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내용 때문에 불호는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애초에 그런 분들은 이런 작품 거들떠도 안 보겠죠 

저도 처음엔 상당히 이 장르를 멸시하던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쿠마시로 타츠미, 소네 추세이 등을 몇 편 접해보고 생각이 바뀌어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죠 (물론 허접한 것도 많음)

역겨운 ㄱㄱ영화가 될지 아니면 무데뽀 정신의 AV스러운 로포가 될지는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길 (물론 수WE는 당연히 별 거 없다는 건 아실테고...)

우아하고 고상한 미인인 언니 레이코와 당차고 활동적인 마사코는 동네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자매이다

어느 날, 자매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서점의 알바생 키요시가 이들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고, 레이코에게 관심을 보이던 키요시는 급기야 레이코를 겁탈한다
점점 과감하고 거칠게 레이코의 육체를 탐하던 키요시는 유부남의 아이를 임신한 마사코를 도와주고 그녀와도 관계를 맺기에 이른다

(2016년 제1회 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 

- 줄거리 출처 : 다음 영화 -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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