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고 슬픈 여자 (Mother and Child, 2009) -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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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고 슬픈 여자 (Mother and Child, 2009) -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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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여자 '나오미 왓츠'와 '애니트 베닝'을 중심 축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사실상의 주인공은 '나오미 왓츠'로 보임. 그래서 저런 제목.


영어자막이 없어 역시 청취하여 만든 것.




출생과 입양, 분노, 좀 끈적하고 발칙한 사적 장면, 독한 여자의 사생활.

이 작품 속 여자와 모성의 얘기는 가식으로 떡칠한 광고와는 구분됨.

예의 흥미있는 영화들처럼, 결과물은 별 고통이 없는 제 3자의 몫이 됨.

영락없는 '어부지리'형 이런 얘기의 증가는 풍자적으로 현실에서 더 많이 일어나서 그런 듯.




S. King의 중편집 "Different Seasons(1982)"의 4개 중편은 대부분 영화화 됨.

봄 - "쇼생크 탈출", 여름 - "Apt Pupil", 가을 - "Stand by Me" 등. 마지막 겨울편만


아직 영화화 안 됐는데, 이 마지막 중편 "A Winter's Tale: The Breathing Method"의


결말에 나오는 모성본능의 공포스러운 장면이, 이 영화를 보며 문득 연상됨.


 


물방울이 살랑대는 피아노 음악, 번듯하고 젠틀한 남자들 등장.

감정 표현을 위해 아마추어 디카 사진같은 정적 풍경 남발 등으로

다소 지루하지만, 끝까지 가면 크게 상투적이지 않을 것임.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참고 보면 충분히 시간 값은 함.


 


 


남성이라도 여성을 잘 그릴 수 있음을 보여준 또 하나의 예.

콜롬비아 출신 "남자 감독" R. Garcia(1959년생)가 각본, 감독을 맡았는데

여성들의 심리 묘사 대가란 평판이 명불허전임을 보여줌.


 


 


 


 


 


 


 


 

 

Comments

S cool guy
고맙습니다...
1
고맙습니다 잘보겠습니다. 수고많이하였네요 제가 보고싶은 영화가 있는데 아무도번역을 하지않네요.번역부탁하고싶은데 해줄수있나요?
40 백마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