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 편의 10년 간격의

매우 매력적인 지알로 (쟐로)는

모두 이탈리아어 버젼 입니다. 

이들 지알로 들은 이탈리아어 판과 영어 더빙판 대사가

씽크는 물론, 대사 내용도 항상 많이 다릅니다.

저는 그들의 풍미가 더해져 있는 이탈리아어 버젼을

선호하기에, 그 버젼들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버니스 스테거스

스탠코 몰나르

베로니카 지니 주연

아들 람베르토 바바 감독의

마카브레 입니다.

(Macabre 는 죽음과 관련된 섬뜩함 으로, 유명한 생상즈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 (la Danse Macabre) 가 있죠.

불어를 차용한 제목으로 Baiser Macabre (죽음과의 키스, 베제 마카브레) 영제는 the Frozen Terror 역시 제일 엉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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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로의 매력은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나 장황한 이야기 구조 보다는

아기자기한 소재를 흥미진진 하게 꾸려 나가며, 매우 끈끈한 의혹의 사건을

분위기 있는 배경와 음악, 소품들로 이끌어 가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애드거 앨런 포우의 짧지만 매우 음침한 시들 처럼 말이죠.

거기에, 항상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관객들에게 야릇한 느낌의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말예요.

장님 청년이 지켜보는, 강렬한 성적 집착에 빠져버린 한 여인의 충격적인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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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베르토 바바 (1944-)

어려서 부터 아버지 마리오 바바의

조감독 일을 열심히 하면서, 나름의 스타일을 갖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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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독특한 소재의 막장 드라마는

실제로 뉴 올리언즈에서 일어난 매우 충격적인 사건을

소재로 했다고 하는데도, 영어판 보다 이탈리아어 판이

훨씬 더 멋집니다. 당연히 이 자막으로 보셔야죠!^^ 

릴은 블루레이 1080 p x265 1.40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아빠를 못 따라가지만

매우 특이한 분위기의 이 이탈리아 지알로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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