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참 잘 만들었네요,
물론 영화의 배경인 된 유고슬라비아의 당시 현실은 비극적이지만요.
베오그라드에서 이 사람 저 사람이 얽히고 섥히며
인간성 후퇴, 총체적 혼란, 범죄 난무, 분노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우리야 따뜻한 집에 앉아서 TV로나 보던, 그러나 별 관심없던 발칸반도의 전쟁과 정치상황이
이 영화에 나오는 사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영향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비극적이면서도 희극적으로.
촬영은 100% 밤에만 했다고 합니다.
원제를 해석하면 '화약고'인데, 미국에서 개봉할 때 제목은 'Cabaret Balkan'이었던 이유가,
당시 케빈 코스트너가 '화약고'라는 영화를 준비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감독은 고란 파스칼레예비치.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