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두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한 채로
용감무쌍(?)하게 싸웠던 실제 인물을 미화한 영화입니다.
암수님 요청작이구요.
이 영화로 Kenneth More가 영국에서 대스타가 됐습니다.
실제 인물은 21세에 다리를 절단했지만,
모어는 촬영 당시 42세여서 실제 인물을 연기하기에는 너무 늙수그레하지만
영화 보는 데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IMDB 뒷이야기가 무척 재미난데,
영화에서 엄청 로맨틱한 걸로 묘사된 데 대해 본인은 "웬일이니" 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바더라는 인물은 비행솜씨도 별로였고 인기도 없었답니다.^^
게다가 인종차별주의자였다네요.
케니스 모어가 바더를 찾아가 골프를 같이 쳤는데
두 다리가 의족인 바더가 압승을 하기도 했고요.
암튼 '긍정 마인드가 지나칠(?) 정도인' 바더라는 인물을
케니스 모어가 연기를 잘 하고 영화도 재미납니다.
군인들 속어가 많아 도저히 알 수 없는 대사는
영국인 지인에게 오랜만에 자문을 받았습니다.
한 달간 프랑스로 와인투어를 하고 오자마자 해답을 내놓으시더군요.
연출은 루이스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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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자막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